블록체인 기술도 사실 처음 소개가 된 지는 이제 꽤 시간이 흘렀는데요, 그 시간 속에서 기본적인 개념과 기술은 만들어졌다고 생각이 듭니다. 이미 많은 서비스에서 블록체인을 이용하여 서비스를 하고 있으니깐요, 그렇지만 이 기술이 멈춰 있고 꾸준히 진화하여 우리가 학습하는 것보다 더 빨리 진화를 한다는 생각도 드는데요, 블록체인 생태계가 점점 만들어지고 있는만큼 우리도 또한 꾸준히 그 기술들을 따라가야하는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금일(2022.03.12. 금) 신문리뷰 입니다.
● 전자신문
구분 | 헤드라인 | 설명 |
(NW) 5G 특화망 |
이음5G 기반 융합서비스 '시동'...한전 등 참전 |
>> 5세대(5G) 이동통신 특화망(이음 5G)을 기반으로 한 5G융합서비스가 공공부문부터 적용된다. 정부가 사업을 열고 각 분야 기업이 이음 5G를 활용해 다양한 5G 공공(B2G)·기업(B2B) 융합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안전, 에너지, 물류 등 공공 분야 디지털전환(DX)이 가속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은 이음 5G 기반 5G 융합서비스 공공부문 선도 적용 사업을 추진한다. 과기정통부가 5G+전략위원회에서 올해 5G 융합서비스 확산을 위해 이음 5G를 적극 활용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후 처음 진행되는 정부 사업이다.
과기정통부는 이음 5G를 기반으로 공공의료, 물류, 안전, 항공, 에너지 등 다양한 공공부문에 적용 가능한 5G 융합서비스를 발굴할 계획이다. 사업 참여 기업 및 기관은 이음 5G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5G 단독모드(SA), 모바일에지컴퓨팅(MEC), 네트워크 슬라이싱, 네트워크 가상화 등 최신 5G 기술을 적용하고 고도화 방안을 제시해야 한다.
사업 참여를 위해서는 이음 5G를 할당 또는 지정받아야 하는 만큼 이음 5G가 확산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 업계에서는 상용망을 기반으로 했던 기존 5G 융합서비스 확산 사업에서는 이동통신사가 중심이었다면 이번에는 이통 3사뿐만 아니라 네트워크 장비·단말 제조사, SI기업, 클라우드 기업, 포털 및 CP, 수요기관 등 다양한 기업 및 기관의 참여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참여 사업자는 이음 5G를 기반으로 인프라 구축 범위, 속도 및 품질, 보안성 등을 측정해 이음 5G의 확산 가능성 또한 선도적으로 증명해야 한다.
이미 한국전력공사 등이 사업 참여를 준비 중이다. 한전은 사업에 참여할 네트워크 기업 등을 모집하기 시작했다. 한전은 사업자로 선정될 경우 이음 5G 주파수 대역인 4.7㎓, 28㎓ 대역 SA 인프라를 기반으로 모바일에지컴퓨팅(MEC) 서비스를 실증할 계획이다. 본사와 변전소 등 무선망 서비스 제공을 시험하고, 변전소 내 예방 진단과 수시점검, 물류센터의 기자재관리, 사옥 내 스마트워크 등 다양한 서비스를 검증한다. 이외에도 이음 5G를 기반으로 이심(e-SIM) 단말 인증 및 운영 절차 개선도 준비한다
|
(서비스) 블록체인 |
결제 넘어 메타버스·NFT까지…'페이코인' 블록체인 확장성 높인다 |
>> 결제 기능을 핵심으로 내세웠던 가상자산 '페이코인'이 확장성까지 개선하는데 나섰다. 탈중앙화금융 디파이(DeFi), 대체불가토큰(NFT) 등 최근 활발하게 개발 중인 블록체인 개념과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서다. 다른 가상자산과의 호환성 강화, 글로벌 가상자산거래소 진출 등 다양한 방면에서 내실을 다지고 있어 눈길을 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다날핀테크는 최근 외국계 가상자산거래소 후오비글로벌에 페이코인을 상장하면서 기존 PCI가 아닌 'wPCI(Wrapped PCI)' 형태 페이코인을 상장했다.
wPCI는 기존 PCI에 '래핑'을 취한 형태의 가상자산이다. 기존 페이코인과 서로 연동되도록 설계된 새로운 토큰을 발행한 것으로 볼 수 있다. PCI는 페이코인 메인넷(하이퍼레저 패브릭)을, wPCI는 이더리움 메인넷을 기반으로 유통되는 가상자산이다. 앞서 다날핀테크는 두 가지 가상자산을 서로의 형태로 변환할 수 있는 '페이코인 브릿지'를 선보였다.
예를 들어 1만 PCI를 랩핑해 wPCI로 전환하면 해당 시점에 1만 PCI는 락업으로 묶이게 돼 같은 수량의 wPCI가 발행된다. 락업된 PCI는 wPCI로만 언락이 가능하기 때문에 페이코인의 전체 유통량에는 영향을 주지 않게 된다. 즉, PCI와 wPCI를 합친 페이코인의 전체 유통량은 39억4100만개로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된다.
wPCI 개발 목적은 탈중앙화거래소(DEX), 중앙집중식거래소(CEX), 메타버스 등 다양한 블록체인 분야에서 활용도를 높이는 것이다. 페이코인은 다날의 결제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결제 성능은 다른 코인 대비 우수하다. 반면 디파이나 NFT에 대응하는 것이 사실상 어렵다는 한계를 안고 있었다.
wPCI 유동성 공급을 위해 다날핀테크는 페이프로토콜AG가 보유한 페이코인(PCI) 400만개(약 41억원 상당)를 후오비글로벌에 공급할 계획이다. 이는 현 유동량의 1.5% 수준으로 시세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공급량을 조절할 방침이다.
|
[참고] 이음 5G 기반 융합서비스 선도 적용 사업 개요
● 보안뉴스
구분 | 헤드라인 | 설명 |
(서비스)
로봇
|
산업부, ‘2022 지능형 로봇 실행계획’ 발표 |
>> 산업통상자원부는 로봇산업정책심의회(서면)를 통해 산업 디지털 전환의 매개체로서 로봇 활용을 지원하기 위한 ‘2022년 지능형 로봇 실행계획(이하 실행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실행계획은 제3차 기본계획(2019~2023)의 주요 추진 과제인 ‘3대 제조업(뿌리·섬유·식음료) 중심 제조로봇 보급, 4대 서비스(돌봄·웨어러블·의료·물류) 로봇 분야 집중 육성, 로봇산업 생태계 기초체력 강화’ 이행을 위한 세부 계획을 담고 있다.
정부는 이번 계획을 통해 제조 및 서비스 다방면으로 로봇에 대한 투자와 지원을 이어나가는 한편, 로봇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규제 개선에도 힘쓸 예정이다. 제조 및 서비스로봇의 연구개발 및 보급 확산을 위해 정부는 전년 대비 10% 증가한 2,440억원을 투자하고, 국민의 삶의 질 제고 및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서비스로봇도 1,600여대 실증 보급할 계획이다. 또한 자율주행로봇의 보도통행 제한 등 그간 로봇산업 발전을 저해해 온 규제 개선을 위한 관련 법령 정비에 착수하고, ‘로봇산업 선제적 규제혁신 로드맵 2.0’을 수립해 이행 현황 점검 및 추가 과제를 발굴할 예정이다.
‘2022년 지능형 로봇 실행계획’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제조 현장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를 위해 로봇 활용 표준공정모델을 추가 개발하고 기개발 모델의 보급 확산에 주력할 계획이다. 기존 3대 제조업(뿌리·섬유·식음료)뿐 아니라 전후방 연관 효과가 큰 항공, 조선, 바이오화학 등을 중심으로 표준모델 개발을 확대한다. 또한 기개발된 표준공정모델 확산을 위해 기존 모델을 적용한 제조로봇 220대를 현장 실증(산업부)하고 수요처 확산·보급(중기부, 60개사)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민간의 자생적 제조로봇 도입 확산을 위해서 ‘DB 통합관리시스템’을 운영하고 로봇리퍼브(Refurb) 센터를 새롭게 구축할 예정이다.
둘째, 고령화·감염병 상황 장기화 등 사회문제 해소에 초점을 둔 서비스 로봇 개발과 대규모 실증을 추진하고 관련 규제 개선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HRI(인간로봇 상호작용) 기반의 반려로봇·일상생활 보행보조로봇 등 로봇 개발에 착수하고, 국민생활밀접 시설을 중심으로 1,600대 이상 대규모 로봇 보급 및 융합실증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로봇산업 규제 로드맵 2.0’을 수립하고, 자율주행로봇 보도통행 허용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지능형로봇법 개정 작업도 착수해 로봇친화적 환경을 만들어 갈 예정이다.
셋째, 로봇산업 생태계 강화를 위한 핵심 부품·SW 개발 지원과 실증 인프라 구축 및 인력 양성에도 힘쓸 계획이다. 다품종 생산을 위한 스마트 그리퍼·비정형 환경 내 이동지능 SW 등 로봇 핵심 기술개발 및 국산 부품의 활용·실증을 지원하고, 신기술(인공지능·빅데이터·5G·클라우드 등)이 융합된 첨단로봇의 실증 및 시험·인증 기반 구축으로 전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주도할 계획이다. 또한 현장수요를 반영한 실무형 전문인력 양성 등을 통해 로봇산업 기초체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입환경 조성 등 디지털 연구개발 체계 혁신 방안도 함께 검토할 예정이다. |
[참고] 2022년 지능형로봇 실행계획
0304(7조간)기계로봇항공과, 「2022 지능형 로봇 실행계획」 발표.pdf
0.39MB
(별첨) 2022년 지능형로봇 실행계획.pdf
1.90MB
금일 주목할 기사는 5G 특화망관련 기사입니다.
5G 확산을 위해 5G 특화망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오고 있는데요, 국내 뿐만아니라 글로벌적으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부분 중 하나 입니다. 세부적으로 국가적인측면에서 어떻게 확산 시키려 하는지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하시면 좋으실꺼 같습니다.
다음 주목해야 할 기사는 로봇 관련 기사입니다.
지능형 로봇과 관련하여 국가적인 측면에서 실행계획을 발표하였는데요, 로봇 또한 국가의 중요 기술 중 하나로 생각하는 부분이라 눈여겨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IT 트렌드 IT Trend > IT 기사 IT news' 카테고리의 다른 글
[Daily IT News] 트래블 룰, 5G 특화망,노/로우 코드 (0) | 2022.03.15 |
---|---|
[Daily IT News] IoT 스마트 홈 통신표준(매터, Matter), 자율주행차, 동형암호 (0) | 2022.03.14 |
[Daily IT News] 6G, 디지털혁신 기술 확보전략, 양자암호 (0) | 2022.03.10 |
[Daily IT News] 인앱결제, O-RAN, NFT (0) | 2022.03.09 |
[Daily IT News] NFT, 개인정보보호, 클라우드(PaaS, 컨테이너) (0) | 2022.03.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