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IT News] 메타버스(선도전략), 디지털 트윈(자율주행),웹3.0

디지털 트윈의 기술이라는 기술은 이제 만능키 같은 느낌입니다. 처음에 소개 될 때에는 스마트 팩토리, 시티등에 접목되는 이상적인 기술이라고만 생각했었는데 이제는 자율주행차와 관련한 개발에서도 사용된다고 합니다. 이미 많은 자료들을 보면 그 활용성이 하루가 빠르게 넓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디지털 트윈 기술은 이제 기반 기술이라 할 수 있을꺼 같기도 합니다.

금일(2022.01.21. 금) 신문리뷰 입니다.

 

 전자신문

구분 헤드라인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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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2026년 메타버스 글로벌 시장 점유율 5위 '도약' >>  정부가 2026년까지 세계 메타버스 시장점유율 5위에 등극하기 위한 로드맵을 마련했다. 메타버스 전문가 4만명을 양성하고 전문기업 220개를 육성한다. 이를 위해 4대 추진전략· 24대 세부과제를 선정했다.

정부는 20일 제53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회의(경제부총리 주재)에서 메타버스가 초래할 경제·사회 변화에 대응하고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범정부 '메타버스 신산업 선도전략'을 발표했다.

2026년까지 △세계 수준 메타버스 플랫폼 도전 △메타버스 인재 양성 △메타버스 전문기업 육성 △모범적 메타버스 세상 만들기 등 4대 추진전략과 이를 달성하기 위한 24대 세부과제를 실행하는 게 골자다.

'세계 수준 메타버스 플랫폼 도전'을 위한 세부과제로 선도형 메타버스 플랫폼을 발굴·지원한다. 생활, 관광, 문화예술, 교육, 의료, 미디어, 창작, 제조, 오피스, 정부 등 10대 분야로 나누어 민간 메타버스 플랫폼 발굴을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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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트윈
자율주행 시대를 앞당길 '디지털 트윈' 기술 >>  완성차 제조사와 신생 전기차 업체가 자율주행 기술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공상과학(SF)에서나 볼 수 있었던 자율주행차를 이용할 수 있는 날이 머지않았다. 현재 레벨 2.5 단계의 부분 자율주행을 넘어 연내 위급 상황에서만 운전자 개입을 필요로 하는 레벨3 조건부 자율주행차가 속속 나올 예정이다. 조건부 자율주행차에선 운전자의 전방주시 의무가 없다. 휴대전화를 비롯한 영상기기 사용도 가능하다.

자동차에 있어 무엇보다 중요한 건 안전성 확보다. 한 차례 악재가 브랜드 이미지에 큰 타격을 줄 수 있다. 기업이 기술을 개발하고도 임시운행허가를 받아 수없이 실환경 도로에서 테스트하는 이유다. 자동차 사고는 운전자, 승객뿐 아니라 보행자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하지만 실제 자동차로 도로 주행을 하면서 데이터를 축적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 자율주행차가 운전자보다 20% 이상 뛰어난 운전실력을 갖추려면 177.02억㎞ 이상을 주행하며 학습해야 한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의미다.

>> 각각의 도시 환경이 다르다는 점도 문제다. 기업이 속한 자국뿐 아니라 여러 국가에 팔아야 한다는 점에서 실제 운전자가 직접 데이터를 쌓고 연구원이 알고리즘을 개선하는 데 상당한 시간과 비용이 소요된다.

이같은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기술이 디지털 트윈이다.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해 현실세계와 같은 가상세계를 구성하고 이곳에서 모의시험을 한다. 여러 도시를 가상세계를 통해 구현한다면 개발기간을 큰 폭으로 단축할 수 있다. 24시간 주행이 가능하고 운행하는 차량대수도 비용 효율적으로 늘리는 게 가능하다.

자율주행차 개발사는 현재 개발 중인 차량을 가상으로 구현하고 단기간에 자율주행 알고리즘을 고도화한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 도로 환경에서도 안전성을 검증하고, 돌발 사고 대응력까지 높여 사고 위험을 줄인다.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SW)가 필요한 배경이다.

핵심 경쟁력은 정밀지도(HD맵)를 기반으로 빠르게 디지털 트윈을 구현하고, 다양한 시나리오를 제공할 수 있는 데이터셋이다.

HD맵을 기반으로 도로 환경을 모사할뿐 아니라 해당 국가에 맞는 교통표지판도 가상으로 만들어 제공해야 한다. 고객사는 이를 기반으로 큰 비용을 들이지 않고도 다양한 도시, 국가에서 모의주행을 진행하고 데이터를 축적할 수 있다. 이는 개발기간 단축 효과를 불러온다.

디지털 트윈다양한 시나리오를 제시하는 역할도 한다. 갑작스런 타 차량의 끼어들기, 보행자의 무단횡단 등 실제 환경에서 테스트하기 어려운 상황도 가상세계에선 가능하다. 이면도로, 골목길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상황도 제시할 수 있다. 여기에 낮과 밤뿐 아니라 폭설, 폭우 등 여러 악천후 상황을 모사한다. 자율주행을 구현하는 라이다, 레이더, 카메라 등은 주행 환경에서 날씨 영향을 많이 받는다. 궁극적으로 다양한 모사 환경에 따라 자동차가 받아들이는 데이터가 현실세계와 같도록 만들어 테스트 신뢰성을 높여야 한다.

[참고] 메타버스 신사업 선도전략

[별첨] 메타버스 신산업 선도전략(전체).hwp
16.60MB

● 디지털 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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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3.0
조직 체계도 바꾸는 웹 3.0, DAO에 주목하는 이유
>> 블록체인 업계를 중심으로 웹 3.0을 지향하는 프로젝트가 늘어나는 가운데, 프로젝트를 위한 조직 형태로 탈중앙화자율조직(DAO)을 택하는 사례가 많아지고 있다. 웹 2.0에서 웹 3.0으로 패러다임이 바뀌면서 DAO도 더욱 늘어날 것이란 예측이 많다.

웹 3.0이란 데이터가 분산화돼 저장되고, 데이터에 대한 소유권을 개인이 통제할 수 있는 차세대 웹 환경을 의미한다. 블록체인 기술과 맞물리면서 최근에는 ‘분산화 웹’이나 ‘탈중앙화 웹’을 표현하는 용어로 통용되고 있다.

>> DAO란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기반한 조직을 의미한다. 조직의 의사결정은 블록체인 기반 스마트컨트랙트로 이루어지며, 의사결정 투표에 참여하고 싶은 사람은 조직이 발행한 거버넌스토큰을 보유해야 한다. 토큰 보유량이 많을수록 의사결정에 참여할 수 있는 권한이 커지기도 한다. 또 조직에 기여한 만큼 토큰으로 보상을 받는 것도 가능하다.

웹 3.0 프로젝트들 대부분은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로, 국경이 없다. 또 서비스 내 매개체로 일반 토큰이나 대체불가능한 토큰(Non-Fungible Token, 이하 NFT) 같은 디지털자산을 활용한다.

DAO는 국경 없는 협업을 가능하게 하고, 토큰을 활용한 투표로 조직의 주요 사안을 결정하므로 웹 3.0 프로젝트에 알맞은 조직 형태다. 무엇보다 수직적인 상하관계가 아닌 탈중앙화된 방식으로 조직이 운영되므로 ‘탈중앙화 웹’을 지향하는 웹 3.0 프로젝트에 적합하다.

모든 의사결정이 수평적으로 이뤄지는 만큼, DAO는 협업하기에 효율적이지 않다는 비판도 받아왔다. 하지만 최근 컨스티튜션DAO(Constitution DAO) 사례가 나오면서 DAO는 공동의 목표를 추구하는 데도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컨스티튜션DAO는 미국 헌법 초판본을 공동 소유하자는 목표를 가지고 출범한 DAO로, 일주일도 안 되는 기간 동안 470억원 규모 이더리움(ETH) 모금에 성공했다. 소더비에서 열린 초판본 경매에선 낙찰받는 데 실패했지만, 목표 금액을 초과해 달성하면서 임원이 없는 탈중앙화적 구조로도 공동의 목표를 추구할 수 있다는 사례를 남겼다

>> 데이터 주권을 개인에게 주고, 제공한 데이터에 대한 경제적 보상을 해줘야 한다는 점웹 3.0 프로젝트들의 특징이다. 웹 3.0 서비스들은 블록체인 상 기록으로 개인의 데이터, 나아가 콘텐츠의 경제적 가치를 증명하고 이를 토큰으로 보상해주려는 목표를 갖고 있다.

DAO는 조직에 기여한 만큼 토큰으로 보상을 받게끔 설계되어있어, 이 같은 특징도 웹 3.0 프로젝트에 잘 들어맞는다. 이에 웹 3.0을 지지하고 가상자산에 익숙한 크립토네이티브(Crypto Native) 층이 활발히 DAO를 구축하는 추세다.

물론 DAO는 스마트컨트랙트로 의사결정을 하다보니 버그나 해킹의 가능성이 있고, 법적 문제 발생 시 책임자가 없다는 단점도 있다. 다만 웹 3.0 자체도 과도기인 만큼, 웹 3.0 프로젝트들이 더 많아지고 조직 형태로 DAO를 택하는 사례가 늘어나면서 단점을 극복하려는 시도도 꾸준히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금일 주목할 기사는 메타버스 관련 기사입니다.
그동안 한 참 뜨거웠던 메타버스와 관련해서 시장에서 각개로 활성화에 집중했다면 이제는 국가적인 측면에서 활성화 하겠다는 전략이 나왔습니다. 메타버스 전략과 관련해서 1년 전과는 또 어떤 상황이 바뀌었고, 어떤 기술들이 접목이 되었는지 해당 문서에서 확인하시고 인지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주목할 기사는 웹3.0 관련 기사입니다.
탈 중앙화와 같은 철학으로 블록체인과 연결되는 웹 3.0에 대한 개념을 인지 하셨으면 합니다. 이미 예전에 웹 3.0이라는 개념이 Semantic Web과 결합한 개념으로 나왔었는데 이 개념이 개인의 주권을 중요시하는 철학이 녹아져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DAO와 같은 개념도 같이 확인하시기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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