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IT News] 메타버스, 양자, 오픈랜

메타버스가 1여년 전부터 부각이 되면서 가상세계 등과 같이 이슈가 많이 되고 있는데요, 사실 이런 서비스가 활성화 되기 위해서는 AI, 클라우드와 같은 기반기술들이 필요하고, 조금 더 들어가면 양자 컴퓨터에 주목하는 이유가 그 이유가 아닌가 싶습니다. 이런 맥락에서 보면 모든 기술들이 부각되는 이유는 다 따로 있는 것 같습니다.

금일(2022.01.07. 금) 신문리뷰 입니다.

 전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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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메타버스
메타버스 영토 넓히는 '가상부동산'…사업성 검증 '숙제'[우리은행-전자신문 공동]오픈소스, 新보안위협으로 부상 >> '가상부동산' 영역 사업에서 새로운 서비스가 연이어 등장했다. 그라운드X의 블록체인 네트워크 '클레이튼'을 활용한 가상부동산 메타버스 서비스가 내달 1일 정식 출시(공개 민팅)를 앞뒀다. NFT 기반 메타버스 서비스 클레이랜드가 5일 사전 분양을 개시했다. 추첨을 통해 클레이랜드 100개(약 35만원 상당)를 무료 분양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접수 개시 12시간 만에 신청자가 3만2000명을 돌파했다.
>> 클레이랜드는 서울 실제 지역과 일치하는 지도의 타일을 대체불가토큰(NFT)으로 발행, 이용자가 가상세계에서 부동산 소유권을 증명할 수 있는 서비스다. 분양 물량은 2차 시장에서 유통되는 가격에 따라 시세 차익을 확보할 수 있다. 블록 보유자는 메타버스 내에서 광고판 대여를 통한 수익을 발생시키거나, 클레이랜드 내 건물 건축과 임대를 통한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국내 지역별 클레이랜드 판매 및 토크노믹스 도입까지 서비스가 확장되면 스테이킹 이자도 얻을 수 있도록 개발을 추진 중이다.
>> 가상부동산 메타버스는 최근 NFT 열풍과 맞물려 시장 진입이 증가하는 추세다. 2030 젊은 세대가 메타버스에서라도 '내 땅'을 갖고 싶어하는 투자심리를 노린 것으로 분석된다. 대표 가상부동산 서비스로는 세계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끈 '어스2'가 있다. 서비스 초기 사전에 타일을 구매한 이용자들은 시세 급등에 따라 큰 이득을 봤다. 국내에서는 맛집정보 서비스 운영사로 잘 알려진 식신이 지난달 '트윈코리아'를 선보였다. 서울 지역 사전청약 개시 1분 만에 여의도, 을지로, 용산 등 주요 지역이 완판됐다. 서울 전체 완판까지도 채 9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 클레이랜드의 경우에도 카카오나 그라운드X가 직접 참여하는 프로젝트는 아닌 만큼 실제 투자에 신중함이 요구된다는 것이 업계의 중론이다. 클레이랜드 팀은 개인정보보호 등을 이유로 프로젝트 개발에 참여한 팀원들의 신원을 공개하지 않고 있다. 4대 가상자산거래소 기획자 출신 등으로 소개하고 있지만 검증이 어려운 상황이다.
(NW)
오픈랜
KT, NTT도코모·후지쯔와 오픈랜 연동시험 성공 >> KT가 글로벌 이동통신·장비사와 협업해 개방형 무선접속망(오픈랜) 테스트베드를 구축하고, 5세대(5G) 통신 기지국 멀티벤더 연동 시험에 성공했다. KT는 NTT도코모·후지쯔와 서울 KT 융합기술원에 오픈랜 테스트베드를 구축하고, 5G 기지국 멀티벤더 상호 연동 시험에 성공했다고 6일 밝혔다.
>> 오픈랜은 무선접속망 인터페이스와 소프트웨어(SW)를 개방형 표준으로 구축해 특정 네트워크 장비 제조사에 대한 종속성을 탈피한 통신 기술이다. 그동안은 기지국 제조사가 데이터처리장비(DU)무선장비(RU) 연결 구간에 독자적인 인터페이스를 도입, 같은 장비 기업 제품으로만 사용할 수 있었다. 하지만 오픈랜을 활용하면 다양한 제조사 기지국 장비를 연동해 네트워크를 구성할 수 있다. 이동통신사가 필요한 장비를 맞춤형으로 채택해 운용 효율을 높이고 비용도 절감할 수 있는 게 장점이다.
>> KT는 NTT도코모가 세계 최초로 오픈랜 기반 상용 서비스를 제공하는 후지쯔의 5G DU와 국내 중소기업이 개발한 RU를 연동, 상호 운용성을 검증했다. 단말기에서 발신한 신호를 기지국을 거쳐 코어망까지 전달하는 종단 간 연결호 시험도 성공했다. KT는 NTT도코모와 협력해 소프트웨어에 기반을 둔 가상화 기지국(vRAN) 구축 등 진화된 오픈랜 기술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 한국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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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
양자,
양자컴퓨터
>> 인류의 난제를 단번에 풀 수 있는 양자컴퓨터의 두뇌 큐비트(Qbit)를 품고 있다. 양자컴퓨터는 현존하는 이진법 비트의 슈퍼컴퓨터보다 이론상 1000만 배 이상 계산 속도가 빠르다. 기술패권 시대의 승패를 가를 ‘반지의 제왕’이나 다름없다. IBM의 양자컴퓨터 연구를 총괄하는 제이 감베타 부사장은 “인류는 이미 양자컴퓨터 시대에 진입했다”고 단언했다.
>> 양자컴퓨터는 빅데이터 시대의 ‘핵폭탄’으로 불린다. 구글은 2019년 공개한 논문에서 큐비트 53개짜리 양자컴퓨터가 슈퍼컴퓨터로 1만 년 이상 걸리는 연산을 200초 만에 해치웠다고 주장했다. 미국과 중국이 매년 수천억원을 들여 ‘양자 전쟁’을 벌이는 이유다. 기존 암호체계가 양자컴퓨터로 한 방에 뚫릴 수 있어서다. 폭스바겐, 에어버스 등 글로벌 기업들도 교통 최적화, 항공기 설계 등에 양자 응용 프로그램을 활용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보스턴컨설팅그룹(BCG)은 5~10년 뒤 양자컴퓨팅 시장이 4500억~8500억달러(약 538조~1018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에 따르면 미국이 지난해 양자컴퓨팅 연구개발(R&D)에 투자한 돈만 7000억원에 달했다. 중국도 지난해 약 5000억원을 투자했다. 중국은 ‘양자의 아버지’로 불리는 판젠웨이 교수가 이끄는 과학기술대가 지난해 66큐비트 양자컴퓨터 ‘주충즈’를 개발했다. 2016년부터 양자컴퓨터에 자원을 집중한 결과다. 일본 정부도 통신회사 NTT, 도쿄대와 함께 최근 2000억엔(약 2조800억원) 규모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광(光)양자컴퓨터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한국의 지난해 R&D 투자 규모는 466억원에 불과했다. 큐비트 개발 경쟁에선 시쳇말로 ‘게임이 안 된다’는 말이 나온다.
>> 아이온큐 공동창업자는 한국인 김정상 듀크대 전자공학과 교수(사진)다. 김 교수는 5일 화상 인터뷰에서 “양자컴퓨터 상용화가 본격화되면 응용 솔루션 분야에서 엄청난 발전이 일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 김 교수는 양자컴퓨터가 활용될 수 있는 대표적인 분야로 신약 개발, 화학물질 연구, 기계학습, 보안 등을 꼽았다. 신약 개발 등에서 양자컴퓨터가 쓰이면 기존 슈퍼컴퓨터로는 풀 수 없는 문제들을 새로운 접근 방식으로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그는 양자컴퓨터의 잠재적 영향력과 사회적 파급 효과를 30여 년 전 상용화된 인터넷에 비유했다. “아마존과 메타(옛 페이스북), 구글 등의 역사를 보면 30년이 채 안 된다”며 “1990년대 인터넷이 처음 상용화됐을 때 그 획기적인 신기술을 적극적으로 갖다 쓴 덕분에 눈부신 성장을 할 수 있었던 것”이라고 말했다. 역사적으로 기술의 줄기가 크게 변하면 그 변화를 활용하는 회사들이 큰 기회를 얻게 된다는 얘기다.

 

금일 주목할 기사는 양자 관련 기사입니다.
양자, 양자 컴퓨터에 대한 글로벌 경쟁이 치열한 것 같습니다. 미국, 중국, 일본이 경쟁적으로 투자하는 것에 비해 우리나라는 상대적으로 작기는 하지만 양자 R&D 지속 진행하려는 움직임입니다. 양자와 관련된 글로벌 동향 같이 인지 하셨으면 합니다.

다음 주목해야 할 기사는 메타버스 관련 기사입니다.
메타버스가 본격적으로 언급된지가 1여년 정도 된 것 같은데 시장에서의 서비스는 무궁무진하게 발전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벌써 메타버스 내 부동산 이야기도 나오는데요, 이런 이야기가 나오면 곧 시장 분위기가 형성되는게 일반적인데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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