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홈 서비스가 점점 진화되면서 우리의 삶을 편리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또 반대편에서는 우리의 정보나 보안과 같은 문제는 항상 우리를 향해 있습니다. 최근 스마트 홈, 월패드 관련한 이슈가 많이 있어 보안이 두드러지게 강조되고 있는데요, 이런점은 더욱더 눈여겨 봐야 할 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금일(2022.01.05. 수) 신문리뷰 입니다.
● 전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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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경영) IS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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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에듀 통합플랫폼' ISMP 구축에 대기업도 참여 허용 | >>>> 학교 내 디지털 교육 환경을 구현하기 위한 'K-에듀 통합플랫폼' 정보시스템마스터플랜(ISMP) 구축에 대기업 참여가 허용됐다. 디지털 교육 통합 플랫폼 구축 사업에 대·중소기업을 넘어 국내 역량을 집결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부는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대기업 참여 제한 예외를 인정받아 이르면 이달 내로 조달청을 통해 'K-에듀 통합플랫폼' ISMP 사업 발주를 낼 예정이다.
>>교육부는 지난해 10개월에 걸쳐 정보화전략계획(ISP)을 수립하고 예비타당성 조사에 들어갔다. 플랫폼을 구체화하기 위해 ISMP를 구축할 예정이며 ISMP 예산은 9억8000만원 가량으로 알려졌다. 80억원 미만 사업은 대기업 참여가 제한되지만 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예외를 인정받았다.
>> K-에듀 통합플랫폼은 교육부가 주관해 추진한 정보화 시스템 중 클라우드 기반으로 구축될 첫 시스템이다. 빅데이터·AI·클라우드 등 신기술을 대거 활용하는 시스템의 마스터플랜을 세우는 사업으로, 국내 역량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준 것으로 풀이된다. 통합 플랫폼 역할을 제대로 하기 위해서는 공공과 민간의 에듀테크 생태계를 활성화하면서 정보보안과 네트워크 분산 처리 등을 원활하게 지원할 수 있어야 한다. 코로나19로 원격수업을 시작할 때 학생들이 일제히 수업을 시작하는 시간에 접속이 몰리는 사태를 겪으면서 시스템 안정화에 대한 요구가 매우 높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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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 스마트 홈 보안 |
[ET단상]스마트 홈, 망 분리와 함께 보안 강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 필요 | >>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2'에서도 가장 주목받는 분야의 하나로 '스마트 홈'을 언급하고 있다. 스마트 홈이란 가전제품을 포함해 에너지 소비장치(수도, 전기, 가스, 냉난방 등)·보안기기(도어록, 감시카메라 등) 등을 통신망으로 연결해서 모니터 및 제어하는 기술로,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다. 언제, 어디서나 집안의 모든 디바이스를 안심하고 제어할 수 있기 때문에 편리하고 효율적 관리가 가능하다. 그러나 스마트 홈의 연결(Connect)과 제어(Control) 기능은 해킹 등 보안사고 발생 때 개인의 안전을 위협할 뿐만 아니라 사생활 침해라는 심각한 문제에 직면하게 된다. 집은 다른 사람의 간섭 없이 편하게 쉴 수 있는 나만의 거주공간임을 고려했을 때 보안 문제는 스마트 홈 활성화의 치명적 걸림돌이 될 수 있을 것이다.
>> 스마트 홈 보안 강화를 위해 홈네트워크의 '세대 간 망 분리'가 크게 이슈화하고 있다. 현재 아파트는 하나의 네트워크(통신망)를 전체 가구가 공유하고 있으며, 해커가 한 가구의 월패드를 해킹할 경우 모든 가구를 해킹할 수 있는 구조다. 망 분리란 홈네트워크를 물리적으로 분리하는 것을 말하며, 가구 간 망 분리를 통해 어느 한 가구가 해킹되더라도 다른 가구로 피해가 확산되는 것을 줄일 수 있다. 이에 따라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산업통상자원부·국토교통부는 '지능형 홈네트워크 설비 설치 및 기술기준'에서 가구 간 망 분리를 의무화하는 내용을 추가하기로 결정했다
>> 스마트 홈의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가구 간 망 분리도 필요하지만 망 분리만을 강조하는 논의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것이다. 가구 간 망 분리의 경우 해킹 사고가 발생했을 때 그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겠지만 해킹을 예방할 수 없다는 측면에서 보안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이 될 수는 없다. 스마트 홈은 가구부부터 공용부까지 다양한 해킹 위협이 있기 때문에 사용자 인증, 기기 인증, 데이터 암·복호화, 2차 인증 등을 통해 해킹 위협을 사전에 방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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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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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디지털
헬스케어 |
SKT·KT 올해 '디지털 헬스케어' 원년으로 |
>> SK텔레콤과 KT 등 통신사들이 최근 경쟁적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프로젝트를 쏟아내고 있다. 인공지능(AI) 기반 암 진단을 비롯한 의료산업의 디지털 전환 추세에 올라타 통신을 넘어서는 미래 지속가능 사업으로 일구겠다는 야심이다. KT는 4일 디지털 치료기기 공동 개발을 위해 가톨릭중앙의료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디지털 치료기기 특화 플랫폼 개발을 위한 기술 개발과 디지털 치료기기 시제품 출시 등에 상호 역량을 투입하기로 했다. KT가 이 프로젝트에 사용하는 자산은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관련 기술이다. KT의 헬스케어 관련 솔루션도 신규 디지털 치료기기에 접목한다.
>> SK텔레콤이 서울대병원과 손잡고 AI 기반 발달장애인 조기 진단과 치료 솔루션 개발에 나섰다. SK텔레콤이 가진 동영상 촬영·전송 등 정보통신기술(ICT) 역량을 기반으로 아동 발달장애 여부를 선제적으로 발견하고 치료 프로세스를 만든다는 목표다. 양사가 눈독을 들이는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는 AI 기반 영상 분석을 통한 암 진단, 당뇨·고혈압을 비롯한 만성질환 관리, 중독·장애 등 질병 사전 징후 발견 등 관리·예방·진단·치료 전 분야에서 막대한 사업 기회를 예고하고 있다.
>> 디지털 헬스케어는 비단 통신사뿐 아니라 네이버 등 거대 플랫폼 기업과 AI 스타트업 등이 야심 차게 도전장을 내밀고 있는 분야이기도 하다. 통신업계는 다른 시장 참여자와 비교해 통신사가 비교 우위에 있는 요소로 오랜 데이터 분석 역량과 함께 '규제 대응' 능력을 꼽는다.
SK텔레콤은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을 ESG경영(환경·책임·투명경영)과 접목하는 주도면밀함까지 보이고 있다. 서울대병원 등 각종 협력 사업에 ESG 담당 조직을 함께 참여시켜 미래 신사업 발굴과 더불어 이를 기업의 사회적 책임 강화로 연결시키는 일석삼조 효과를 노리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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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주목할 기사는 스마트 홈 관련 기고문입니다.
스마트 홈관련한 서비스도 발전하고 있고, 그에 대한 보안 이슈도 꾸준히 나오고 있는 상황인데요, 이 보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망분리를 이야기 하지만 만능키는 아닌 것 같습니다. 다양한 보안 관련한 방법들 확인 하시기 바라겠습니다.
다음 주목해야 할 기사는 디지털 헬스케어 관련 기사입니다.
몇 번 언급을 한 것 같은데 차세대 먹거리로 국내 통신사 및 플랫폼 기업들이 디지털 헬스케어를 주목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디지털 헬스케어에 대해서도 같이 인지하고 계시기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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