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의 활성화를 위한 다각도의 방향을 탐색하면서 활용에 대한 기회를 엿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에 한국도 그렇지만 글로벌적으로 5G 특화망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5G 특화망 관련하여서 눈여겨 봐야 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금일(2022.01.10. 월) 신문리뷰 입니다.
● 전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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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W) 5G 특화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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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특화망 구독 서비스로 나온다[우리은행-전자신문 공동]오픈소스, 新보안위협으로 부상 | >>5세대(5G) 이동통신 기지국 장비만 갖추면 코어망을 대여해 5G 특화망을 활용할 수 있는 구독 서비스가 출시된다. 이같은 서비스 형태가 정착되면 중소사업자나 기관이 보다 합리적인 비용으로 5G 특화망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9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은 국가네트워크선도시험망인 코렌(KOREN)을 활용한 5G 특화망 테스트베드를 구축, 구독 서비스를 선보인다. NIA는 판교와 대전 등 테스트베드 지역 거점에 마련한 5G 코어망과 모바일에지컴퓨팅(MEC) 시스템을 특화망 수요 기업과 기관에 구축된 액세스망과 코렌으로 연동할 계획이다.
>> 이 같은 구독 서비스가 가능한 것은 5G 특화망이 코어망을 공유해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데이터 전달과 트래픽 라우팅 및 사용자의 접근·연결제어 역할을 수행하는 코어망이나 단말과 서버 간의 물리적 거리를 단축시키는 MEC를 직접 구축하기 위해서는 높은 비용이 필요하다. 하지만 코어망을 대여하면 구축 및 운용, 유지보수 비용 부담이 완화될 수 있어 보다 낮은 비용으로 5G 특화망 활용이 가능하다. 이에 특화망 수요기관 내에는 기지국을 활용해 액세스망만을 구축하고, 코어망을 갖춘 특화망 기간통신사업자로부터 데이터부와 제어부가 포함된 코어망 전체를 일부 요금을 내고 이용하는 것이다. 데이터 보안이 필요할 때는 수요 기관 내에 액세스망과 데이터부, 분산형 서버를 구축하고 기간통신사업자로부터는 코어망의 제어부만을 공유받는 방법도 있다.
>> 업계 관계자는 “구독 형태 모델이 활성화되면 5G 특화망 기간통신사업자는 특화망을 활용해 새로운 사업 모델을 구현현할 수 있다”며 “비용적인 문제로 특화망 도입을 망설이던 다양한 중소 기관 및 기업에게는 5G를 활용해 새로운 융합 서비스를 창출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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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메타버스 |
[ET단상] 기회의 장 메타버스, 제도적 뒷받침 뒤따라야 | >>최근 메타버스 관련 기기나 서비스가 대거 등장하고 있다. 다만 아직 기술적, 물리적으로 극복해야 할 부분이 많은 만큼 완벽한 의미의 메타버스를 접하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할 전망이다. 메타버스가 활성화되면 게임법 적용, 대체불가토큰(NFT) 등 경제 에코 시스템을 비롯해 저작권 등 지식재산권, 개인정보보호, 신종 범죄 등 다양한 법적·제도적 이슈들이 발생할 것이다. 원칙적으로는 이 같은 이슈에 현실세계의 법과 제도를 대부분 적용할 수 있다. 하지만 메타버스이기 때문에 생길 수 있는 이슈, 피해가 증대되거나 분쟁이 빈발할 이슈, 특히 메타버스를 활성화하기 위한 법·제도적 이슈 등은 지금부터 논의를 시작할 필요가 있다.
>> 먼저 공간적 측면에서 보면 게임과 별개로 산업이나 교육 등 실생활 측면에서 현실을 모사한 메타버스(미러월드·디지털트윈)가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공간모사형 메타버스는 정밀한 공간정보가 필수적이고, 인구·교통·인프라·환경 등 개별 정보가 융복합돼야 한다. 즉 다양한 정보가 유기적으로 연결될 때 이용자는 현실과 메타버스를 구분하지 않고 메타버스 내에서의 삶을 온전히 받아들일 수 있다. 이를 위해 최근 입법된 '데이터산업법'을 적극 활용함과 동시에 '공간정보관리법' 등을 개정할 필요가 있다. 다양한 사업을 통해 메타버스 구축에 필요한 3차원 데이터를 민간이 손쉽게 수집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 경제적 측면을 보면 사람들은 향후 경제활동의 상당 부분을 메타버스 공간에서 할 것이다. 메타버스로 출근하고, 오감 기능을 갖춘 기기를 통해 메타버스에서 쇼핑도 할 것이다. 메타버스 내 경제활동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경제시스템에 대한 신뢰가 필수적이다. 중앙집중적인 은행이나 금고와 같은 기능을 하는 서비스도 고려해 볼 수 있지만 NFT를 활용하면 많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NFT가 '특정금융정보법'상 가상자산인지 여부와 같은 담론에서 벗어나 신뢰에 기반한 금융생태계 구축에 필요한 혁신적인 제도 개선에 집중해야 한다. 제도 등이 뒷받침돼 한국이 NFT 시장과 생태계를 빠르게 선점할 수 있다면 그에 따른 엄청난 부가가치가 예상된다.
>> 마지막으로 사회적 측면에서 보면 아직 이용자 다수는 메타버스의 안전성에 대한 의구심을 떨치지 못하고 있다. 정부가 메타버스 이용에 따른 부작용에 관한 장기적인 조사에 착수해야 한다. 많은 기업이 지금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다양한 개인(건강행태위치신용)정보를 수집하고 저장해 이를 이전 및 제공하는 일이 빈발할 것이다. 근로자는 강화된 감시감독에 의구심과 불안감을 느낄 수 있고, 메타버스가 활성화된 세상에서 태어난 아동과 청소년에 대한 개인정보 수집도 확대될 수 있다. 이런 측면에서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개인정보 활용을 촉진하면서도 아동과 청소년의 개인정보를 보호하고 디지털 근로감시 등에 집중하겠다고 발표한 것은 의미 있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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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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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2022 트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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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판] 2022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IT 분야 기술들[클라우드 보안 따라잡기-1]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시 보안 고려사항 | >> 운영의 대가
데브옵스라는 것이 슬슬 화제가 되기 시작하면서 다른 ‘옵스’들에 대한 수요가 생겨나고 있다. 인공지능을 운영하는 AIOps, IT 운영 전반을 말하는 ITOps, 완전 자동화가 구축된 IT 인프라를 말하는 NoOps까지, 옵스에 대한 이해도를 갖춘 사람이 현재 시장에서 귀한 취급을 받기 시작했다. “가상세계로의 이주가 뚜렷해지고 있는 게 현재 IT 업계의 흐름이죠. 그래서 여러 가지 종류의 워크로드를 지원할 수 있는 체제를 마련하는 게 매우 중요한데, 이 때문에 데브옵스 등 각종 운영의 기술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고객의 경험을 향상시키도록 프로세스를 자동화하는 것이 궁극적 목표이고요. 모바일 개발도 대단히 중요한 요소가 되고 있습니다. 요 몇년 동안 모바일 개발은 꽤나 큰 유행을 탔는데, 이 유행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IT 업체 NFINIT의 부회장 데니스 사바지(Denis Savage)의 설명이다.
>> 인공지능 길들이기
인공지능처럼 높은 관심을 받고 활발한 투자의 대상이 되는 IT분야도 드물다. 이런 분위기는 2022년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글로반트(Globant)의 CTO인 니콜라스 아빌라(Nicolas Avila)는 “어느 조직에서나 IT 담당자들은 인공지능을 어느 정도 다룰 줄 알아야 할 것”이라고 말한다.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자원과 시간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미덕이 될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고객과 사용자 경험도 향상시켜야 하고요.” 인공지능은 더 이상 ‘어떻게 개발하고 어떻게 사용하느냐’만의 문제가 아니다. 훈련 과정 중에 윤리성을 잃은 인공지능에 대한 소식이 충분히 나왔고, 따라서 ‘어떻게 길들이느냐’가 관건이 되고 있다. 인공지능의 보편적 활용을 위한 인공지능 관리와 간수가 올 한 해 큰 화두가 될 것으로 아빌라는 예상하고 있다. “메타버스나 블록체인과 같은 신기술에서도 인공지능이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죠. 인공지능을 배제할 수 없는 시기로 이미 넘어왔습니다.”
>>클라우드 논쟁
인공지능보다 더한 ‘기본 지식’으로 자리를 잡아 갈 것이 하나 있는데 그건 바로 클라우드 컴퓨팅이다. 이미 IT 전문가로서 구직을 할 때 클라우드 기술을 갖추지 못한 사람들은 적잖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클라우드 인프라는 IT 담당자들의 짐을 꽤나 덜어주고 있긴 하지만, 이는 클라우드에 대한 이해도가 뒷받침 될 때의 이야기다. 현대의 IT 담당자들은 클라우드를 조직의 사업 진행 과정에 녹여낼 수 있어야 한다. 아빌라는 “클라우드에 대한 기업들의 투자는 지난 몇 년 동안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다”고 말한다. “그럼에도 기업 입장에서는 클라우드에 대한 지식과 기술을 갖춘 전문가를 찾는 게 너무나 어려운 일입니다. 클라우드 환경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기 때문에 제대로 된 기술을 갖추는 것과, 인재를 영입하는 것 모두 큰 어려움이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빌라는 보다 좋은 기회를 찾고 있는 IT 기술자들에게 클라우드를 깊이 파라고 조언한다. “코로나로 인해 원격 근무가 표준처럼 굳어진 때이고, 이 상황이 언제 해제될 지 우리는 예측할 수 없습니다. 게다가 올해 폭발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보이는 가상현실이나 증강현실과 같은 기술도 클라우드 없이 논하기 힘들죠. 클라우드는 거부할 수 없는 IT 기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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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주목할 기사는 5G 특화망 관련 기사입니다.
5G 특화망이 등장하면서 다양한 측면에서 5G를 활용하겠다는 서비스가 등장하고 있습니다. 신문특강에서도 5G 활성화에 주목하고 있다고 말씀드렸었던 것 같은데 같은 맥락에서 확인 하셨으면 합니다.
다음 주목해야 할 기사는 메타버스 관련 기사입니다.
이제 어느정도 서비스가 생기고 생태계 구축을 위해 진행 중인 것 같은데 이와 관련하여 법, 제도적인 측면에서도 많은 준비가 있어야 겠다는 의견입니다. 해당 요소를 넓은 범위에서 확인 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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