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서비스의 변화에 대해서는 항상 기존의 것들과의 대립으로 이슈사항들이 생기게 되기 마련인데요, 그에 대한 점이 클라우드와 망분리 규제가 아닌가 싶습니다. 변화하는 기술에 잘 대응하는 법, 제도가 마련 되었으면 하는 생각이 드는 금일 리뷰 입니다.
금일(2022.01.12. 수) 신문리뷰 입니다.
● 전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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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메디컬 트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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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메디컬 트윈' 추진…메타버스 의료 앞당긴다 | >> 정부가 '메디컬 트윈' 기술 확보를 추진한다. 실제와 똑같은 디지털 트윈 기술을 의료에 활용하는 것으로, 메타버스 시대에 새로운 의료 패러다임 대비에 나선다. 보건복지부는 4월 메디컬 트윈 기술 개발 사업 공고를 내고 7월부터 연구에 착수할 계획이다. 2026년까지 5년간 총 135억원을 투입, 한국인 다빈도 질환에 특화된 메디컬 트윈 기반 의료 예측 기술 개발이 목표다.
>> 의료 영상, 전자의무기록(EMR), 생체신호 등 실사용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국인에게 특화된 신체·장기 메디컬 트윈을 생성하고, 최적의 수술 방법 결정과 예후 예측 등을 위한 시뮬레이션 기술을 개발해 인허가를 획득할 계획이다.
>> 메디컬 트윈이 상용화하면 개인 건강 데이터를 기반으로 디지털 공간에 가상 환자를 만들어 치료 효과를 예측하고 최적의 약물 처방을 파악하는 일이 가능해진다. 또 신약후보 물질 발굴 과정에서 유효성과 안전성을 시뮬레이션해서 임상시험 기간을 단축하고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다. 외과 분야에서는 실제 장기를 디지털 트윈으로 구현, 수술 시뮬레이션에 활용할 수 있다. 대형병원이 환자의 동선을 최적 배치하는 데에도 응용할 수 있다.
>> 메디컬 트윈 = 디지털 트윈을 의료 기술에 적용한 개념이다. 디지털 트윈은 가상공간에 실물과 똑같은 물체(쌍둥이)를 만들어 다양한 시험을 통해 검증하는 기술을 통칭한다. 의료 분야에서는 이를 '메디컬 트윈'으로 부른다. 개인 맞춤형 정밀 의료나 신약 및 의료기기 개발, 임상시험 효율화, 의료 서비스 질 제고 등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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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클라우드 |
SaaS 가로막는 금융권 망분리···클라우드 산업 활성화 걸림돌 | >>A금융기관이 도입하려는 SaaS 서비스는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인 만큼 외부 연결이 불가피하다. '필수적으로 특정 외부기관과 연결해야 하는 경우'라는 게 내부 판단이다. A금융기관은 준비 중인 서비스를 외부와 소통하지 않고 내부용으로만 사용할 계획이다. 도입하려는 SaaS 서비스는 국제 표준 클라우드 보안인증 최고 수준인 'CSA Star 골드' 인증을 받았다. 금융보안원 '금융 분야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이용 가이드'에 준해 추진할 방침이지만 사업에 진전이 없는 상태다. A금융기관 뿐만 아니다. 은행과 보험사, 공금융 등 몇몇 금융기관이 SaaS 도입을 검토 중이지만 아직 금융권에 SaaS 도입 사례는 없다. 한 글로벌 보험사는 국내에서만 MS팀즈를 사용하지 못하는 실정이다.
>> 금융권은 개인정보보호, 내부정보 유출 방지 등 보안 강화를 위해 2013년부터 망분리를 의무화해했다. 공공기관처럼 내부망과 외부망을 분리해 사용하기 때문에 외부망 접속 서비스 도입이 제한적이다. 핀테크 업계는 망분리로 인해 서비스 개발·운영에 제약이 따른다며 망분리 완화를 지속 요구해왔다. 클라우드 컴퓨팅 중에서도 SasS가 확산세에 접어들면서 핀테크와 같은 이슈에 직면한 것이다. SW 업계는 공공 망분리와 금융권 망분리가 클라우드 컴퓨팅 확산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고 역설했다. 금융권 망분리 규제 완화가 클라우드 컴퓨팅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치길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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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 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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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KY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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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클라우드, 온라인 신분증 진위 검증 서비스 ‘클로바 eKYC’ 출시 |
>> 클로바 eKYC는 ‘클로바 광학문자인식(OCR)’의 특화 모델인 ‘클로바 문서(Document) OCR’과 진위확인 기술을 엮은 원패스 진위 검증 서비스다. 실물 문서 없이 고객이 제출한 신분증의 진위와 신원을 파악하는 고객 확인 절차(KYC: Know Your Customer)를 온라인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한다.
>> 사용자가 온라인으로 제출한 여러 종류의 신분증 및 사업자등록증에서 이름이나 주민등록번호 등 필요한 정보를 추출하면 제3 인증기관의 전자 시스템을 활용해 진위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검증이 진행된다.
>> 클로바 eKYC는 진위 검증 과정을 최소화했다. 기존 ①값 추출 ②값 검증 ③요청 ④제3자 인증 등 4단계에서 ①사용자 신분증 키밸류 추출 ②제3자 인증 등으로 단계를 줄였다. 사용자가 정보를 추가로 입력하지 않아도 필요한 내용을 추출한다. 이밖에 사업자등록증을 인식해 휴폐업 여부를 조회하는 ‘사업자검증’과 마스킹이 필요한 영역에 대한 4포인트 위치값(좌상, 좌하, 우상, 우하)을 제공하는 ‘마스킹 제공’ 등 서비스도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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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주목할 기사는 메디컬 트윈 관련 기사입니다.
몇 주전에도 신문기사로 메디컬 트윈을 소개드렸었던 것 같습니다. 의료쪽에서 디지털 트윈을 사용해서 서비스를 구현하고, 메타버스에서 그 서비스를 진행한다는 개념이었는데요, 이런 서비스를 통해서 개인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 한다고 합니다. 개념 정도는 눈여겨 보셨으면 합니다.다음 주목해야 할 기사는 클라우드 관련 기사입니다.
클라우드를 도입하는 현장에서는 SaaS 를 많이 주목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퍼블릭으로 많이 도입하고자 하는데 금융권의 경우에는 망분리 규제를 때문에 이 또한 쉽지 않는 것 같이 보입니다. 망분리에 대한 규제와 같이 맥락을 가지고 있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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