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IT News] 클라우드(의사결정, PostgreSQL), 5G 특화망(2022 5G+ 선도전략)

한동안 경영에서 빅데이터를 분석하고 인사이트를 도출하여 결과를 반영하는 이런 개념적인 측면에서는 이야기가 많았지만 실제 이상적으로 적용되는 사례는 많지는 않았습니다. 그래도 기술이 조금씩 발전 진화하면서 현장에서도 이런 도구는 이제 기본적으로 필요하다고 생각을 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기반에는 클라우드가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금일(2022.02.25. 금) 신문리뷰 입니다.

 

 전자신문

구분 헤드라인 설명
(서비스)
클라우드
급변하는 환경 대응,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과 '클라우드'가 필수
>> 최고정보책임자(CIO)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급변하는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데이터 기반의 신속한 의사결정, 이를 지원할 클라우드 환경 도입이 필수라고 입을 모았다. 전자신문 주최, 한국CIO포럼·공공부문발주자협의회 후원으로 24일 열린 'CIO 서밋 2022'에 참석한 CIO들은 기존 정보기술(IT) 체계로는 향디지털 전환 대응이 어렵다는 데 공감했다. 온라인 비즈니스가 늘고 기업 내외부 환경이 급변하는 상황에서 어느 때보다 신속한 의사결정이 필요하다면서 이를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체계로 지원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효율적인 데이터 수집과 가공, 분석을 위한 유연한 클라우드 시스템을 필수 요소로 꼽았다.
김성훈 풀무원 디지털혁신실 실장은 “풀무원은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과 이를 업무에 적용하는 '데이터 투 오퍼레이션'(D2O)을 목표로 업무를 추진한다”면서 “신규 시스템은 기본적으로 클라우드를 활용하고, 업무별로 특정 클라우드를 구분해서 사용한다”고 설명했다. 옥경화 KT IT부문 IT전략본부장은 “데이터는 품질도 중요하지만 언제든 쉽게 수집·정제·제공할 수 있어야 하는데 이를 가능하는 하는 게 바로 클라우드”라면서 “클라우드 기반 차세대 데이터 플랫폼 구축을 고민하고 있다. 클라우드의 강점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단순 마이그레이션이 아니라 애플리케이션을 다시 진단(리팩토리)하는 수준으로 강화·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백종규 호반건설 IT팀 상무는 “건설업은 타 사업 대비 디지털 역량 강화가 소홀했던 부분이 있는데 이를 극복하기 위해 기존 인사이트가 아니라 다양한 디지털 전환 기술을 활용해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해야 한다”면서 “일하는 방식, 조직 내부 문화, 고객 서비스 등 모든 것을 바꿔야 하는 상황으로 기존과 다른 리더십이 필요하다. 이를 지원할 체계는 클라우드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NW)
5G 특화망
5G 특화망 초기 시장 형성에 480억원 투입···2022년 5G+전략위 개최
>> 정부가 5세대(5G) 이동통신 특화망(이음5G) 실증을 통한 초기시장 창출에 480억원을 투입한다. 예산 투입을 비롯한 이음5G 지원 실증센터와 관련 제도 개선 등을 통해 5G 특화망을 5G 융합서비스 활성화 마중물로 활용하겠다는 구상이다. 2022년 5G+전략은 기존 5G 융합서비스 고도화와 새롭게 출범한 이음5G 초기시장을 확대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과기정통부는 5G+융합서비스 프로젝트를 통해 의료·물류·교육 등 분야 이음5G 실증에 480억원 예산을 투입한다. 이음5G 민간 확산 구심체 역할을 할 '이음5G 얼라이언스'를 결성한다. 중소기업의 이음 5G 공급역량 강화도 지원한다. 중소기업이 이음 5G 전용 장비·단말·솔루션을 개발하도록 기술지원은 물론 테스트베드와 종합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지원센터를 구축할 예정이다.
>> 아울러, 기업의 이음5G 도입 부담 완화를 위한 제도개선도 병행 추진한다. 전파법 시행령, 고시 등 개정을 통해 이음5G 전용 주파수 공급 절차를 간소화하고, 공공기관 주파수 수급체계를 간소화한다. e심을 9월 도입해 보다 다양한 소형 단말이 5G 망에 접속 가능하도록 제도 기반을 조성한다. 기업은 이음5G를 활용해 각 사업장에 적합한 맞춤형 5G 망을 구축, 기존 유선 망을 대체해 혁신 서비스 인프라로 활용 가능하다. 정부의 예산과 실증 지원을 통해 성공적인 서비스모델을 창출하는 한편, 네이버, 한전 등 대기업을 넘어 중소기업까지 이음5G가 확산하는 데 탄력이 붙을지 주목된다.
기존 5G+융합서비스 지원 정책도 다양한 분야로 확산된다. 정부는 5G 기반 첨단제조·유연생산 등 핵심기술 개발을 위한 71개 과제를 선정, 총 646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5G 기반 자율주행 융합신기술 개발에는 올해 284억원을 투입하는 한편, 조선소 5G 물류서비스 개발에 29억원을 지원한다. 국민생활과 밀접한 스마트의료, 실감콘텐츠, 스마트시티 등 분야에도 5G 융합서비스 발굴과 예산 지원을 지속할 방침이다. 중소기업 경쟁력 제고와 인재양성 확대, 보안모델 강화 등 5G 산업기반을 뒷받침할 수 있는 5G 융합생태계 활성화 정책도 올해 중요한 추진 목표다. 오픈랜 산업생태계 강화, 표준화 대응, 해외실증 등 글로벌 초기시장 선점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도 올해 처음 5G+전략에 포함돼 국가 정책으로 공식화됐다.

[참고]  2022년 5G+ 서비스 전략

● 디지털데일리

구분 헤드라인 설명
(서비스, DB)
클라우드
PostgreSQL
네이버클라우드, 포스트그레스큐엘 완전 관리형 클라우드 DB로 출시
>> 포스트그레스큐엘2022년 2월 기준 전 세계 DB 점유율 4위다. 오픈소스 라이선스가 적용되기 때문에 비용 절감에 효과적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애플리케이션(앱) 수정 없이 이기종 DB로 전환이 쉬운 편에 속해 유지보수 비용이 높은 오라클의 대안으로 각광받고 있다는 것이 네이버클라우드의 설명이다.
네이버클라우드가 제공하는 클라우드 DB for 포스트그레스큐엘은 네이버 서비스에서 검증된 최적화 설정을 기반으로 쉽게 포스트그레스큐엘을 설치할 수 있다는 것을 강점으로 내세운다. 데이터 스토리지는 최대 6테라바이트(TB)까지 자동으로 증가한다. 서버 스펙을 변경하고자 할 경우 한 번의 재시작으로 바로 적용할 수 있다.
이중화 환경 구성자동 페일오버(Fail-over) 기능을 지원해 비즈니스 연속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장애가 발생했을 경우 자동 페일오버가 수행돼 서비스를 중단하지 않고 정상적으로 제공할 수 있다. 이밖에 읽기 부하 분산, 모니터링알람 등 기능도 제공한다.
네이버클라우드 데이터 플랫폼 기획 최지훈 리더는 “이번 서비스 출시로 오픈소스 데이터베이스에 대한 증가하는 시장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오픈소스 기반으로 높은 유지보수 비용이 드는 타 DBMS 모델에 비해 합리적 비용으로 엔터프라이즈급 기능을 체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네이버클라우드는 국내 클라우드 사업자(CSP) 중 관리형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 상품을 가장 많이 보유했다. 현재 DB 시장조사업체인 DB엔진 랭킹 기준 상위 6개 제품 가운데 오라클을 제외한 모든 DBMS(마이에스큐엘, MS 에스큐엘 서버, 포스트그레스큐엘, 몽고DB, 레디스)를 완전 관리형 클라우드 상품으로 제공한다.

 

금일 주목할 기사는 클라우드 관련 기사입니다.
연일 클라우드와 관련한 기사가 나오고 있는데요, 데이터 분석을 통한 경영 인사이트 도출을 하기위한 도구로서도 클라우드가 필요하고, 비즈니스 연속성 유지를 위해서도 클라우드를 도입해야하는 의견들입니다. 넓은 범위에서 생태계 측면, 좁은 범위에서 세부 기술을 두루 알아야 할 것 같습니다.

다음 주목해야 할 기사는 5G 특화망 관련 기사입니다.
5G 특화망 관련 기사도 1,2월 들어 많이 나왔었는데요, 5G+서비스 선도 전략 측면에서 특화망을 전면으로 내세우고 있는 만큼 특화망에 대한 관심을 더 가져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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