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IT News] 양자보안, RAM

UAM과 같은 모빌리티 부분에서 혁신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모양입니다. 최근에는 지역간의 이동을 위한 모빌리티 개념인 RAM이 등장했는데요, 이와 관련해서 배터리, 수소연료등이 중요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월마트도 배송을 위해 드론을 도입한다는 기사가 있었는데 이제는 드론을 이용한 많은 서비스들이 점점 현실로 다가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금일(2022.05.26. 목) 신문리뷰 입니다

 전자신문

구분 헤드라인 설명
(보안)
양자보안
갤럭시퀀텀 속 'SKT 양자기술'...국방·철도망·전력 분야로 확장
>> SK텔레콤이 국내 강소기업과 힘을 합쳐 양자암호 원칩 등 안전성을 강화한 제품을 선보인다. 보안성이 중요한 국내 국방 및 공공 시장을 기반으로 레퍼런스를 구축해 향후 글로벌 시장까지 진출할 방침이다.
SK텔레콤과 IDQ는 간담회를 열고 케이씨에스(KCS), 비트리, 옥타코 등 강소기업과 양자난수생성기술(QRNG)을 활용한 신제품과 기술을 선보였다.
엄상윤 IDQ 한국 대표는 “10년 내 8억여개 디바이스에 QRNG를 적용해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며 “강소기업과 양자라는 미래 혁신기술에 대한 사업을 함께 만들어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SK텔레콤과 IDQ가 개발한 QRNG국내 금융, 자동차, 사물인터넷(IOT), 생체인증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된다. 독일 도이치텔레콤 통신망 가입자 서버에 적용하는 등 글로벌 기업과 함께 해외에서도 사업을 확장 중이다.
SK텔레콤은 암호반도체기업 KCS와 함께 올해 연말 '양자암호 원칩(퀀텀 크립토칩)'을 선보일 계획이다. 양자암호 원칩QRNG와 암호통신 반도체를 결한한 형태다. 암호칩 'KEV7'에 QRNG칩을 탑재한다. 국정원 2등급 암호모듈검증(KCMVP) 인증을 획득한 KEV7에 QRNG가 적용되면 보안성을 한층 높일 수 있다
양사는 양자암호 원칩을 활용해 드론·영상 무선장비·무기체계 등 국방 분야와 스마트팩토리·철도망·한전 전력망 등 공공시장에 진출한다. 자율주행차, 도심항공모빌리티(UAM) 등 신사업 분야에도 참여할 방침이다.
SK텔레콤과 IDQ는 반도체 설계기업 비트리와 2024년 상용화를 목표로 차세대 QRNG칩 개발에도 나섰다. 기존 QRNG칩보다 생성속도와 전달속도를 2배 이상 높인다. 현재 복잡한 패키지 구조를 개선해공정단가를 낮추고, 불량률도 줄인다. 2020년 세계 최초로 내놓은 QRNG 칩은 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 퀀텀'에 내장됐다. SK텔레콤은 향후 삼성전자와 퀀텀 스마트폰 라인업을 확대하고, 또 다른 글로벌 제조업체들과도 단말을 선보일 방침이다.
SK텔레콤은 생체인증 기업 옥타코의 지문인식 보안키 '이지퀀트'에 QRNG 기술을 결합했다. 양사는 QRNG가 결합된 생체인식기술(FIDO)을 활용해 마이크로소프트의 MS365나 구글 클라우드 등 글로벌 오피스 플랫폼과의 연동 및 글로벌 기업·미국 연방정부 인증 서비스까지 공략할 예정이다. 또 인도 대국민 인증 서비스인 아다하르 프로젝트를 겨냥한 QRNG 지문 인증장치를 개발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타진한다.
SK텔레콤은 QRNG를 현재 칩을 결합하는 칩인칩 형태에서 향후 소프트웨어 기반 IP라이선스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이를 통해 향후 퀄컴 등 글로벌 기업과 협업하는 등 기술개발 파트너십을 확장한다는 목표다.
하민용 SK텔레콤 CDO는 “국내 양자보안기술 생태계 구축을 통해 국내외 양자 사업을 강화할 것”이라며 “중장기 연구개발 기반 국방, 공공 보안 시장을 중심으로 민간 부분의 IoT, 차량용 사이버 보안(V2X) 등 다양한 분야로 양자암호 시장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매일경제

구분 헤드라인 설명
(서비스)
RAM
UAM은 알겠는데…RAM까지 개척한다는 현대차그룹
>> 현대자동차그룹이 도심항공교통(UAM)보다 더 긴 거리를 이동할 수 있는 '지역 간 항공교통(RAM)' 기체를 처음으로 공개하며 미래의 하늘길을 확대하고 나섰다. 현대차그룹은 25일 경기도 고양시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AAM 테크데이 2022' 행사를 개최하고 그룹의 첫 RAM 기체인 '프로젝트N'을 외부에 공개했다.
UAM도심 내에서 이동을 목표로 만드는 기체라면 RAM은 이보다 장거리를 이동할 수 있는 모빌리티를 가리킨다. UAM이 서울 내에서 이동이나 인천국제공항과 서울 사이의 운항 등을 목표로 개발된다면 RAM은 서울~대전, 대전~광주처럼 지역 거점을 이동하는 것을 목표로 연구개발(R&D)이 진행되고 있다.
UAM보다 장거리 비행을 해야 하는 만큼 신뢰성 확보 등에 더 많은 투자가 이뤄져야 한다. 따라서 업계는 RAM의 상용화 시점을 UAM보다 2년 이상 늦은 2030년 이후로 내다보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2019년 UAM사업부를 신설하고 2020년 최초의 UAM 기체인 'S-A1'을 공개했다. 이어 지난해 말에는 미국 UAM 독립 법인의 이름을 '슈퍼널'로 확정 짓고 2028년 상용화를 예고했다.
>> 현대차는 올해 1월엔 UAM사업부를 'AAM본부'로 격상했다. AAM은 'Advanced Air Mobility'의 약자로 도심 내 운송을 비롯해 지역 간 운송 모두를 포괄하는 개념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UAM 기체 규모를 확대해 중대형 화물까지 수송을 담당하도록 만들고, 기존 지역 공항 활용도 가능하도록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UAM이 상용화되면 RAM 시장까지 열리게 될 가능성이 큰 만큼 기반 기술을 사전에 확보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UAM이 수백 ㎞ 이상을 비행할 수 없는 가장 큰 원인은 동력원인 배터리의 한계 때문이다. 배터리 탑재량이 늘어나면 무게가 늘어나면서 오히려 비행거리가 줄어드는 문제가 생긴다.
따라서 RAM에는 배터리에 수소연료전지를 혼합하는 방식이 적용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수소연료전지를 활용하면 배터리보다 가벼운 수소탱크를 추가하는 방식으로 비행거리를 늘릴 수 있기 때문이다. 친환경 대형트럭 분야에서 전기차보다 수소차가 먼저 상용화된 것과 같은 이유다.
>>현대차는 넥쏘를 비롯해 세계 최초로 수소전기 대형트럭 양산체제를 구축했다. 이날 공개한 프로젝트N도 수소연료전지와 배터리를 동시에 이용해 먼 거리를 이동하도록 설계됐다. 기체 직경은 6m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팰리세이드보다 약 1m 길다. 4개의 프로펠러가 탑재돼 있어 수직 이착륙이 가능한 것으로 추정된다.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지난 2월 감항인증 기준을 통과해 국내 최초의 수소연료전지 항공기로 등록됐다. 감항인증이란 항공기가 비행에 적합한 수준의 안전성을 갖췄는지 검증받는 절차다. 개발 중인 기체인 만큼 비행거리, 무게 등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최대 이륙중량은 700㎏이라고 밝혔다. 현재 현대차그룹은 기체 개발과 시뮬레이션 비행은 물론 기체의 자율주행 기술도 개발하고 있다. 신재원 AAM본부 사장은 "현대차그룹은 자동차 개발 경험, 자율주행 등 첨단 기술과 대량 생산 노하우 등을 바탕으로 경쟁사에 비해 혁신적이면서도 안전한 기체를 시장에 내놓을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AAM 산업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금일 주목할 기사는 양자보안관련 기사입니다.

양자 기술 중 우리나라에서 집중하고 있는 부분이 보안 부분인데요, 이와 관련하여 개발에 더불어 적용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는데요, 기술부분 뿐만아니라 어느 부분에서 사용이 가능한지 눈여겨 보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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