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은 그동안 많이 베일에 가려있었던 그런 시장이었는데요, 전세계 글로벌 Tech기업들이 이 시장을 주도하기위해 눈독을 들이고 있는 상황인 것 같습니다. 디지털 헬스케어와 관련한 시장도 관심을 지속적으로 가져야 할 것 같습니다.
금일(2022.05.24. 화) 신문리뷰 입니다
● 전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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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헬스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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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빅테크5, 다음 전장은 '디지털 헬스케어' |
>> 미국 5대 빅테크 기업의 최근 10년간 '디지털 헬스케어' 관련 특허 출원이 약 10배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23일 일본 IPL경영전략연구회와 함께 GAFAM과 이들의 계열사가 출원한 총 13만여건의 특허 출원 정보를 분석해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보도했다. 닛케이에 따르면 이들 5개사는 특히 건강 관련 디지털화 기술 관련 분야에 힘을 쏟고 있다. 2010년대부터 정보기술(IT) 대기업이 헬스케어 관련 특허에 공을 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당시 연평균 10건 미만이던 헬스케어 특허 건수는 이후 10년 동안 연평균 100건 규모로 늘었다.
생체정보를 수집하는 바이털사인 센싱 특허는 총 800여건을 기록했다. 2016년 이후 5년간 34% 늘었다. 같은 기간 원격진료 등을 포함한 의료 정보통신기술(ICT)은 50% 상승한 227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바이오 ICT는 63% 늘어난 78건으로 집계됐다.
닛케이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MS), 구글 알파벳, 애플은 특허 수로 3강을 형성하고 있다. 이 가운데 MS와 알파벳은 병원, 제약사 등 관련 기업과 협력하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다. 주요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 인수·제휴, 인재 확보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4차 산업혁명 시대 개화와 코로나19 팬데믹에 따라 언제 어디서나 진단·치료를 받을 수 있는 기술이 주목받고 있기 때문이다. MS는 영상회의 솔루션 '팀스'와 클라우드 서비스 '애저' 등을 활용한 의료기관용 서비스를 선보였다. 지난 3월에는 의료용 음성 AI 전문업체 '뉘앙스'를 197억달러에 인수했다. 알파벳은 산하에 헬스케어 기업 베릴리, 인공지능(AI) 전문기업 딥마인드, 웨어러블 단말기 개발사 핏빗 등을 두고 있다. 최근 AI로 컴퓨터단층촬영(CT) 등 영상물을 분석해서 암을 검출하는 기술 등을 특허 출원했다. 애플은 현재 심전도 등 사용자 건강 상태를 파악할 수 있는 '애플워치'를 판매하고 있다. 스마트폰으로 공기 상태를 파악하는 기술 관련 특허도 내놓았다.
GAFAM은 특허 기술을 헬스케어 시장에 상용화하는 게 목표다. 닛케이는 이 같은 움직임에 따라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이 빠르게 디지털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시장조사업체 글로벌 인포메이션에 따르면 헬스케어 IT 시장 규모는 2021년부터 연평균 7.7% 성장해 2027년 1251억달러를 형성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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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W)
6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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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칼럼]6G 기술패권 시대를 대비하며 |
>> 5G는 B2C뿐만 아니라 B2B와 B2G 시장을 정조준하고 있다. 현재 자율주행·비행, 스마트 제조, 스마트 홈·빌딩·시티 등 다양한 이종산업 분야와의 융합을 시도하고 있다. 하지만 그동안 5G가 융합된 사례를 살펴보면 아쉬운 점이 많다. 신기술과 산업이 융합되기 위해서는 기반 기술뿐만 아니라 대상이 되는 산업 자체가 새로운 기술을 적용할 수 있는 준비가 어느 정도 돼 있어야 한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했다. 자율주행차의 예를 들어 보자. 차량 소프트웨어와 데이터의 무선 업데이트를 위한 OTA(OverTheAir) 기능은 현재 전세계적으로 극소수 제조사의 차량에만 적용돼 있다. 각 국가 정부의 규제와 다양한 이해관계자 간에 충분한 협의가 이뤄지지 않아 활성화되지 않고 있는 것이다.
>> 새로운 세대의 이동통신 기술이 이종산업과 융합되기 위해서는 이동통신 기술의 자체 성숙도도 중요하지만 적용 대상이 되는 산업의 준비도 필수다. 물론 이동통신 네트워크를 활용하는 각 종 산업 분야의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가공·배포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통신망과 서비스를 최적화하기 위한 노력은 당연히 강조돼야 한다.
우리나라를 포함한 각국 정부는 디지털 경제의 근간이 되는 6G 이동통신 시장의 주도권 확보를 위해 선행연구에 대규모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 선진국의 6G 선행 연구개발 투자 규모는 유럽 1조2000억원, 일본 6100억원, 중국 4600억원, 미국 2500억원 수준이다. 이들 국가의 투자는 대부분 2026~2028년에 종료되며, 조만간 2단계 투자를 시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나라는 6G 연구개발 예비타당성 조사를 거쳐 2025년까지 약1900억원 규모의 원천기술 연구를 시작했다.
주요 선진국들은 이동통신 시스템이 중심이 되는 디지털 산업 경쟁에서 기술 패권을 거머쥐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특히 미국은 6G를 선도하기 위해 산업과 시장에 일임해 왔던 체계를 정부 주도로 변경할 정도로 적극적이다. 우리도 6G 핵심 기술 개발과 글로벌 표준, 시장 및 서비스 경쟁력의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 조속한 시일 안에 반드시 대규모 2단계 투자를 시작해야 한다.
전 세계에서 국제전기통신연합(ITU)에 제출한 6G 비전과 사용 시나리오를 살펴보면 5G 대비 50배 이상의 데이터 전송과 초연결성 지원, 시간·신뢰 민감성 서비스에의 적용, 3차원 공간과 전세계적 서비스 범위 확대, 이 모든 것을 조화롭게 최적화하는 AI 내재화에 의한 네트워크와 서비스 지능화를 거론하고 있다.
이처럼 기술 난도가 높은 6G 인프라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할까. 우리가 추진하는 '초격차 6G 프로젝트'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다수의 참여사와 전문가를 종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연구지원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 연구개발 과정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결과물을 지속적으로 관리, 활용하는 체계를 갖춰 다양한 문제를 적시에 해결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차세대 통신기술 진흥과 산업 육성을 담당하는 민간단체를 지정해서 기존과 격이 다른 성장형 생태계를 구축해야 한다.
6G 융합은 5G 융합이 한계에 도달했을 때 비로소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6G 기술로 디지털 경제의 꽃을 피우려면 5G와 이종산업 간 융합을 촉진하며 경험과 노하우를 쌓아야 한다. 이런 경험과 노하우는 6G와 이종산업 융합을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는 초석이 될 것이다. 통신 산업은 R&D 집약적 지식 산업으로서 기술과 표준화, 산업과 생태계, 서비스가 단기간에 만들어지지 않는다. 그동안 우리가 만든 성과를 축적하는 체계를 구축해서 신속하면서도 내실있게 착실히 준비한다면 반드시 성공할 것이라고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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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클라우드 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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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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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 2022년 클라우드 파일 스토리지 시장의 모든 것 |
>> 클라우드 파일 스토리지는 파일 공유 시스템을 통해 서버와 애플리케이션에 원격으로 데이터를 전달하는 데이터 저장 방식이다. 비정형 및 반정형 데이터 유형에 주로 사용되는 클라우드 파일 스토리지를 사용하면 앱에 능률적으로 통합해 파일에 액세스할 수 있다.
>>클라우드 파일 저장소는 쉽고 빠른 파일 공유 및 액세스를 위해 앱·사용자 장치와 통합할 수 있는 꾸준하고, 빠르고, 유연한 파일 저장소를 제공한다. 계층적 스토리지 시스템을 사용하면 사용자가 파일을 생성, 삭제, 이동, 읽기, 쓰기·수정할 수 있어 파일을 체계적이고 안전하게 유지할 수 있다.
클라우드 기반 파일 저장소는 다양한 위치에서 액세스하고, 다양한 수준의 액세스 권한을 가진 여러 사용자의 영향을 받는 파일을 저장하는 데 적합한 기능을 제공한다. 일부 클라우드 파일 스토리지가 제공하는 6가지 기능은 다음과 같다.
1. 파일 버전 관리
파일 스토리지 클라우드는 일정 기간 같은 파일의 몇 가지 버전에서 무기한 버전까지 어디에서나 보관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원본 복사본을 잃을 염려 없이 기존 파일을 덮어쓰고 수정할 수 있다.
2. 파일 보존
클라우드 파일 저장 서비스는 삭제된 파일을 일정 기간 보관한다. 파일 보존은 잘못 삭제된 파일에서 비롯될 수 있는 문제에서 회사를 보호한다.
3. 동시 액세스
클라우드 파일 스토리지 환경의 구조는 동시 액세스를 염두에 두고 설계됐다. 액세스하는 동안 파일의 고가용성·내구성을 보장해 실패, 손실 비율을 줄인다.
4. 미사용 데이터 암호화
클라우드 파일 저장소 제공자는 파일 성능, 액세스 가능성을 손상하지 않으면서 저장 데이터를 암호화할 책임이 있다.
5. 유연하게 확장 가능한 스토리지 볼륨
클라우드 파일 스토리지 솔루션은 종종 최종 사용자가 워크로드 요구 사항에 따라 스토리지 볼륨을 동적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하는 종량제 가격 모델을 따른다.
6. 스냅숏 복제
파일의 스냅숏 복제는 사용자가 파일의 특정 시점 스냅숏을 캡처하고, 동일한 스토리지에 동일한 복제본을 생성하거나 다른 데이터 센터로 이동할 수 있도록 해 비즈니스 연속성을 촉진한다.
>> 클라우드 파일 스토리지를 사용하면 회사는 다른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 업체가 소유·관리하는 원격 위치에 파일을 별도로 저장할 수 있다.
이점은 클라우드 스토리지의 애플리케이션에 따라 다르지만 원격 작업자가 액세스하여 동료와 파일을 공유하고, 파일을 최신 상태로 유지할 수 있다. 클라우드 파일 스토리지의 다른 이점은 다음과 같다.
△주문형 확장성
△종량제 가격 모델로 비용 효율적
△사내 유지 보수의 필요성 제거
△데이터 보안 및 개인 정보 보호 요구 사항 아웃소싱
△자동 파일 동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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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주목할 기사는 6G관련 기사입니다.
이제는 너무 강조를 해서 어떻게 보면 조금 식상할 정도의 토픽이 아닌가 싶은데요, 글로벌 상황에서 6G 주도권 싸움은 치열한데요, 기술요소 뿐만아니라 국내외 현황과 관련한 내용은 업데이트 해주시기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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