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IT News] 사이버 레질리언스, IoT 보안, 디지털 헬스케어

홈 IoT의 문제가 최근에 많이 이슈화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 중심에는 월패트 해킹의 문제인데요, 사실 이 문제는 꽤 오래전부터 이슈가 되었던 문제인데 문제가 없을 땐 쉬쉬하다 터지고 나서 뒤늦게 이야기가 많은 것 같습니다. 항상 문제가 일어난 후 수습하느라 바쁘긴 한데요, 사실 이럴때마다 최선의 보안은 예방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금일(2021.12.23. 수) 신문리뷰 입니다.

 전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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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
사이버
레질리언스
이준호 화웨이 CSO “마이데이터, 사이버 복원력 확보 필수”
>> 마이데이터 시대 새로운 보안 패러다임으로 사이버 복원력(Cyber resiliency) 확보를 제안합니다.” 이준호 한국화웨이 최고정보보안책임자(CSO)는 22일 “최근 사이버 공격이 공공기관 또는 기업뿐만 아니라 일반 국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로 확대되며 공격 수법도 더욱 진화하고 있다”면서 “개인정보와 금융·신용 등 민감 정보를 한 곳에서 관리하는 마이데이터 개인정보보호가 보장이 돼야 진정한 데이터 경제 실현이 가능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 그는 마이데이터가 데이터 경제를 활성화할 핵심 서비스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동시에, 데이터 활용 과정에서 개인정보보호와 관련해 새로운 도전 과제를 제시한다고 진단했다. 마이데이터는 이용자 동의를 바탕으로 개인화된 데이터를 활용해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 개인동의를 받은 정보만 안전하게 전송하고 적법한 전송에 대한 인증체계를 갖추고 있지만, 데이터 유통이 활발해지는 만큼 침해사고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다는 우려다. 마이데이터 시대 새로운 보안 패러다임으로 '사이버 복원력' 확보를 제시했다. 해커로부터 불의의 데이터 침해사고를 당하더라도 신속하게 공격을 차단하고 데이터를 복원하는 데 기업 역량을 투입해야 한다는 조언이다.
>> 이 CSO는 “마이데이터 서비스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기업은 사이버 보안 위협 요인을 예측하고 공격에 맞서며 피해를 빠르게 복구하고 다음 단계로 발전해 갈 수 있는 능력이 중요하다”며 “사이버 복원력은 IT 인프라 지능화와 자동화, 내재화된 보안 기술력을 갖추는 등 기술적 역량뿐만 아니라 조직 내 프로세스와 구성원 역량 전반을 제고해야 달성이 가능하다”고 역설했다. 그는 “초고속 컴퓨팅, 데이터 폭증, 클라우드 서비스 확대 등 IT 환경 변화와 새로운 기술 출현은 보안 취약성도 증가시켰다”며 “최고의 보안 솔루션과 기술을 적용했다 하더라도 진화하는 사이버 위협을 원천적으로 막을 수는 없다”고 덧붙였다.
 

● 보안뉴스,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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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
IoT
보안
[2022 보안 핫키워드-2] 월패드 등 가정집 노리는 해킹, IoT 보안의 패러다임을 바꿔라
>> 월패드 문제는 오래전부터 제기돼 왔었다. 아파트 등 공동주택이 인기를 끌면서 각 건설사들이 IoT나 AI 등 첨단 ICT 기술을 아파트의 장점으로 부각시켰고, 아파트에 설치된 여러 시스템 및 보안장비들이 모두 네트워크로 연결되면서, 해킹이슈는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 월패드뿐만 아니다. 이미 가정에서 사용하던 IoT 기기들은 대부분 해킹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한때 유행하던 AI 스피커는 2021년 국감에서 가입자가 1,600만 명이 넘었음에도 불구하고 보안인증은 0건이라는 지적이 나왔고, 실제로 2018년 아마존의 알렉사를 탑재한 AI 스피커 해킹사건이나 2019년 미국 미시간대와 일본 전기통신대의 레이저를 통한 AI 스피커 해킹 연구를 통해 해킹이 가능하다는 게 증명됐다.
>> 한 보안기업은 보안 카메라가 장착된 로봇청소기해킹해 집안 곳곳을 촬영하는 시연으로 사람들을 놀라게 했으며, 2017년에는 가정집이나 영업용 매장에 설치IP CCTV를 해킹해 일부 영상을 음란물 사이트에 공유한 혐의로 2명이 구속되고 11명이 불구속 입건되는 일도 있었다.
>> 과기정통부 역시 정보통신기술 발전에 따라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원격에서 가정에 있는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등 홈네트워크 기기를 켜고 끄는 기술이 고도화되고 서비스가 보편화되면서 이를 악용할 경우 해킹을 통한 사생활 영상 유출 등 침해사고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이용자의 세심한 주의를 당부했다.
아울러 해킹 등 사이버위협으로부터 국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홈네트워크 기기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된 ‘홈·가전 IoT보안가이드’에 따라 홈네트워크 기기 제조 기업은 △안전한 소프트웨어 개발보안(시큐어 코딩 등) △알려진 보안취약점 점검 및 조치 등과 이용자는 △기기에 안전한 암호 설정 등 보안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서비스)
디지털 헬스케어
 
네이버, 제2사옥에 200평 AI병원 들어선다
>> 네이버와 카카오를 비롯해 국내 테크 기업들이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에 앞다퉈 뛰어들고 있다.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5세대(5G) 이동통신 등 첨단 기술 역량을 기반으로 해서 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헬스케어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서다.
>> 네이버는 아마존의 원격의료 서비스인 '아마존 케어'를 벤치마킹하고 있다. 아마존 케어는 앱을 통해 의사가 챗봇과 영상으로 진료 상담을 해주고, 복용약에 대해선 동네 약국으로 처방전을 보내준다. 기업 복지 차원에서 자사 직원들에게 아마존 케어를 제공해왔는데, 아마존은 올해 하반기부터 다른 기업으로 확대했다.
>> 네이버는 더 많은 의료 데이터를 확보하고 의료 특화 AI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최근 순천향대학교 중앙의료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모바일 앱에서 음성으로 전자의무기록 작성하는 서비스를 개발하기로 했다. 딥러닝 기반의 의료 영상 진단 기술을 보유한 루닛 등 AI 의료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도 늘리고 있다.
>> 카카오도 공격적이다. 카카오는 디지털 건강 관리 사업을 전담할 헬스케어 CIC를 만들었다. 생애주기별 건강 관리와 스마트의료 등 헬스케어 서비스를 해외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카카오의 초거대 AI'KoGPT(코지피티)'를 단백질 구조 연구 등 신약 개발에 적용하겠다는 구상도 내놨다.
>> 통신사도 전방위로 움직이고 있다. 원격의료의 필수 인프라스트럭처인 5G 통신망클라우드, 양자암호통신 등 정보통신기술(ICT)를 총동원해 국내외 스타트업·병원과 협력하며 헬스케어 사업을 키우고 있다. SK텔레콤은 이날 서울대 발달장애인거점병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발달장애 조기 진단과 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앱과 AI 알고리즘을 개발하기로 했다. 국내 최초로 유전자 검사로 질병 유무와 건강상태를 확인하는 구독형 헬스케어 서비스 '케어에이트 디엔에이'를 서비스하고 있다. SK텔레콤은 GE헬스케어 코리아와 손잡고 협력사업을 추진 중이며, 가톨릭대 가톨릭중앙의료원과 AI를 활용한 의료 영상 진단 보조 솔루션도 개발 중이다. KT는 구현모 대표가 취임 초기부터 헬스케어를 신사업으로 낙점하고 직접 챙겨왔다. 올해 회사 정관에서 '의료 기기의 제작 및 판매업'을 사업 목적에 추가해 협력 파트너를 늘리고 있다. 미국 전자약 개발회사 뉴로시그마와 손잡고 전자약 국내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디지털 치료제 등 헬스케어 유니콘을 육성하기 위해 총 200억원의 투자펀드도 조성했다.
>> 해외에선 이미 기업들간 헬스케어 경쟁이 치열하다. 구글,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등 빅테크는 각사의 자랑인 클라우드에 의료 데이터를 저장하고 의료진에겐 AI 기반의 의료 시스템을 제공하고 환자와 국민에게는 원격진료에 필요한 디지털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

금일 주목할 기사는 사이버 레질리언스 관련 기사입니다.

새로운 서비스인 마이데이터등이 등장하면서 그에 따른 보안 문제에 대해서 꾸준히 언급을 했었는데요, 이런 보안 이슈에 대한 패러다임으로 사이버 레질리언스를 시장에서는 이야기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사이버 레질리언스에 대한 개념 잘 챙기셨으면 합니다.

다음 주목해야 할 기사는 IoT 보안 관련 기사입니다.

아파트 월패드 때문에 보안 문제가 계속 이슈가 되고 있는데요, 사실 홈IoT에서의 보안이슈는 월패드만 해당되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우리가 무선으로 연결하여 제어, 사용하는 모든 기기들이 다 해당 될 것 같은데 IoT 보안을 생각하실때 넓은 범위에서 바라 보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마지막으로는 디지털 헬스케어 관련해서 플랫폼사 뿐만아니라 통신사가 뛰어들고 있는 상황인 것 같고, 해외에서는 빅테크사들이 치열한 경쟁을 하는 시장인 것 같습니다. 디지털 헬스케어 관련한 내용도 같이 눈여겨 보시기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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