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IT News] 네트워크 안정성, 마이데이터, 웹3.0

IT 기술, 네트워크라는 것이 우리에게는 정말 중요한 개념이 되어버린 것 같은 느낌입니다. 네트워크, 시스템이 지금은 당연하다고 생각을 하지만  이슈가 생기면  우리 생활 자체를 마비시키는 일이 되니 더욱더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것 같습니다. 

금일(2021.12.30. 목) 신문리뷰 입니다.

 전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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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
안정성
[스페셜리포트] 통신사간 유무선 백업 통한 서비스 생존 강화...소상공인 보호안도 >> 네트워크 안정성 확보방안에는 다양한 유형의 통신재난에 대비해 통신망에 대한 구조적, 기술적, 관리적 대책이 담겼다. 특히 망 장애 발생 전후 상황을 모두 대비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통신망 자체 생존성을 강화하는 한편 이용자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는 접근이다.
>>◇통신사 간 백업 체계 마련
네트워크 안정성 확보 방안은 통신사 간 상호 협력체계를 강화해 특정 통신사 장애 시에도 망을 지속 이용,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했다. 서로 다른 통신사간 유·무선망 연동을 통해 코어망 장애가 발생한 통신사의 무선망 이용자가 자사 유선망이 아닌 타사 유선망을 경유해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다.
>>◇망 자체 생존성 강화
망 장애가 발생하더라도 서비스가 최대한 생존할 수 있도록 통신사 망 구조도 개선한다. 이 같은 사태를 막기 위해 코어망 일부 장비에 오류가 발생하더라도 필터링을 활용해 계층 간 오류 확산을 막는다. 네트워크 주소 등 주고받는 정보를 사전 지정 해 라우팅 정보가 선택적으로 교환되도록 했다. 가입자망 라우팅을 독립적인 자율시스템으로 구성하거나 자동으로 메시지를 주고받지 않는 정적(스태틱) 라우팅을 사용해 지역별로 분리, 전국으로 확산되는 사태를 방지한다.
>>◇사전 예방에도 방점
승인된 작업자, 장비, 작업시간만 허용토록 작업관리 중앙통제를 강화한다. 승인된 작업 외에는 시스템이 원천 차단한다. 모의시험체계를 활용해 코어망 전체 작업에 대한 사전검증 또한 진행한다. 이 같은 예방책에도 불구하고 장애가 발생했을 때 정부 주도하에 통신사가 빠르게 오류를 해결할 수 있도록 능동형 이상감지 시스템을 구축한다. 통신사 트래픽, 회선, 기지국, VOC 등 주요 장애 정보를 과기정통부가 신속하게 인지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 AI, SDN, 디지털트윈 등 신기술을 통신망에 적용해 망을 고도화하는 방안도 마련됐다. AI와 SDN을 활용하면 통신망이 스스로 오류를 조기 발견하고 관제센터에 알릴 수 있다. 향후에는 머신러닝 활용 등을 통한 자체 복구까지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 같은 기술을 선제 적용하기 위해 실제 통신망과 유사한 디지털트윈을 개발, 상용망을 대체해 사전 검증을 진행한다.
>>◇향후 보완 과제는
다양한 구조적, 기술적, 제도적 방안이 실현되기 위해서는 과기정통부 주도 하에 통신사의 적극적인 투자를 통한 망 생존성 강화가 이뤄져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된다. 무엇보다 통신사가 망 이용대가 등을 통해 얻은 재원을 다시 자사 통신망에 재
(DB)
마이데이터
"편해서 넣었는데…" 토스, 마이데이터 규정 위배 논란 >> 29일 금융·핀테크 업계에 따르면 토스를 서비스하는 비바리퍼블리카는 지난주부터 일부 서비스에 한해 순차적으로 마이데이터 오픈API를 적용하면서 기술·서비스 가이드라인을 준수하지 않아 반발을 사고 있다. 이미 유관기관인 신용정보원과 금융보안원이 가이드라인을 다시 설명하고 준수해줄 것을 요청했지만 제대로 받아들여지지 않은 모습이다.
>> 복수 기업 관계자와 유관기관들에 따르면 이날 오전부터 토스는 일부 사용자에 대해 스크래핑 방식 대신 마이데이터 API를 적용하면서 사용자가 일일이 선택해야 하는 연결기관 선택 기능을 일괄 연결로 제공하고 있다. 마이데이터는 사용자가 '알고하는 동의'를 이용해 직접 연결기관을 선택하도록 규정돼 있다. 반면 토스는 전체 기관에 대한 선택 기능을 미리 제공해 마이데이터 규정을 위반했다. 또 정보제공 시 거쳐야 하는 인증 과정에는 간편인증을 적용했다. 통상 공동인증서와 사설인증서 중 선택해 비밀번호를 입력하는 과정을 거치는데 토스는 기존 사용자에게 제공해온 간편인증 기능인 토스 핀번호 인증을 제공했다. 신용정보법 감독규정 내 신설된 마이데이터 사업자에 대한 행위규칙에 따르면 '개인인 신용정보주체의 접근수단에 접근할 수 있는 권한을 확보하는 방법'을 해서는 안 된다. 접근수단인 인증서에 접근할 수 있는 권한을 토스가 확보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참고] 과기정통부 '네트워크 안정성 확보방안' 마련

● 한경 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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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Web3.0
‘웹 3.0’ 시대 이끄는 개방형 암호화 메타버스[비트코인 A to Z]
>> 블록체인 클라우드 경제가 새로운 투자 기회로 떠오르고 있다. 메타버스는 그중에서도 웹 3.0 인터넷 발전의 선두에 있다. 메타버스는 상호 연결된 3차원(D) 가상 세계로, 누구나 자신의 위치에 상관없이 실시간으로 상호 작용한다. 또한 디지털 세계와 물리적 세계를 넘나들며 사용자에게 소유권이 있는 지속 가능한 인터넷 경제를 형성한다. 메타버스는 이제 시작 단계에 불과하지만 다수의 핵심 요소는 이미 그 형태를 갖춰 가고 있다. 이커머스에서부터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심지어 부동산에 이르기까지 모든 분야에서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인터넷의 핵심은 사람과 사람의 연결이다. 지난 30년간 인터넷 기술이 진화하면서 웹상에서 상호 작용하는 방식도 함께 진화해 왔다. 그 과정에서 수많은 변화가 있었지만 온라인 기반 커뮤니티의 주요 변천사는 다음 세 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웹 1.0 – 넷스케이프로 단순히 인터넷에 접속하던 시대
웹 2.0 – 페이스북으로 인터넷 커뮤니티가 형성된 시대
웹 3.0 – 디센트럴랜드(Decentraland)를 통해 커뮤니티가 소유하는 가상 세계로 접속하는 시대
>> 우리의 사회생활과 게임 영역은 빠르게 융합돼 급속히 성장하는 대규모 가상 제품 소비 경제를 형성하고 있다. 가상의 게임 세계에서 창출되는 수익은 2020년 1800억 달러에서 2025년 4000억 달러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같은 성장세의 핵심 동력은 게임 개발사들이 주도하는 수익화 전략이다. 게임 사용자들은 점점 유료의 프리미엄 게임 대신 무료 게임으로 옮겨 가고 있는데, 이때 개발자들은 사용자가 플레이를 개선하거나 게임이라는 가상 세계에서 사회적 지위를 향상할 수 있는 게임 내 아이템을 사용자에게 판매해 수익을 창출한다. 이 같은 변화는 웹 2.0 폐쇄형 기업 메타버스가 웹 3.0 개방형 블록체인 메타버스로 옮겨 가면서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
>> 웹 3.0 개방형 블록체인 메타버스 네트워크는 웹 2.0 플랫폼에 의해 이들 가상 세계에 부여된 자본 통제권을 제거함으로써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이 같은 새로운 패러다임의 등장으로 이제 사용자는 대체 불가능한 토큰(NFT) 형태로 디지털 자산을 소유하고 이것을 게임 내 다른 사용자와 거래하며 다른 디지털 경험으로 옮겨 간다. 이를 통해 물리적 세계에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완전히 새로운 형태의 자유 시장 인터넷 기반 경제가 창출되고 있다. 이러한 ‘크리에이터 경제(creator economy)’는 ‘플레이투언(play to earn)’으로 일컬어진다. 메타버스에서는 이 같은 현실 세계와 유사한 경제 활동에 대한 통제를 사용자가 결정한다. 반대로 웹 2.0 기업의 메타버스 플랫폼 사용자는 고유의 폐쇄성으로 인해 웹 3.0 개방형 암호화 메타버스 네트워크 사용자에 비해 다소 불리한 위치에 놓여 있다.
>> 웹 3.0 암호화 메타버스는 새롭게 떠오르는 가상 세계 경제이고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디지털 제품과 서비스, 자산의 복합체로 사용자에게 현실 세계의 가치를 창출한다. 초기 웹 3.0 메타버스 세계는 전형적인 블록체인 연산 플랫폼(레이어 1)을 기반으로 구축돼 다수의 참여자가 블록체인에서 자유롭게 거래되는 게임 및 게임 내 아이템 개발에 참여했다. 아이템을 구입하는 사용자는 새로운 이커머스 경험을 구축하기 시작한 셈이다. 이러한 웹 3.0 메타버스 세계는 상호 연결돼 있는 더 큰 블록체인 클라우드 경제의 일부다. 탈중앙화 프로토콜은 상호 호환되고 기술적 인프라를 제공해 메타버스 가상 경제를 지원한다. 이 같은 혁신들은 새로운 온라인 경험을 만들어 냈고 이미 사용자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실제로 웹 3.0 메타버스 가상 세계의 사용자 규모는 최근 몇 년 사이 급격히 커지고 있다. 현재 사용자 수는 약 5만 명(활성 지갑 수 기준)으로 2020년 초 이후 약 10배 증가했다. 웹 3.0, 웹 2.0 영역에 비해 메타버스 가상 세계 사용자 수는 아직 미미한 수준이지만 지금 같은 성장세가 지속된다면 이 영역은 향후 수년 내에 주류로 편입될 잠재력이 충분하다.

금일 주목할 기사는 네트워크 안정성 관련 기사입니다.

올 하반기에 KT 네트워크의 장애로 많은 기업, 소상공인, 개인이 피해를 받았었는데요, 그에 대한 네트워크 안정성 확보와 관련하여 과기정통부에서 확보 방안은 마련하였습니다. 세부 내용 보시고 어떻게 대응하는지 대응 방안들 확인 하셨으면 합니다.

다음 주목해야 할 기사는 웹3.0 관련 기사입니다.

최근에 화두가 되고 있는 메타버스, NFT등의 가상세계에서의 생태계의 근간이 되는 개념은 웹3.0 이 아닌가 합니다. 웹3.0이 조금 오래전에 소개된 개념일 수도 있는데 같이 눈여겨 보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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