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IT News] 5G 특화망, NFT(게임, 엔터테인먼트 산업), AI 산업(데이터 산업)

5G 서비스가 시작이 되면서 실질적으로 개인 사용자들에게는 크게 그 속도가 와닿지 않는 것도 사실이고, 생각보다 확산이 많이 되지 않는 것도 사실인데요, 글로벌적으로 이 5G를 잘 활용하기 위한 움직임으로 특화망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 5G 특화망이 국내에도 점점 확장되고 있는데 5G의 속도 측면만 보는게 아니라 활용 측면에서도 같이 확인을 해봐야하는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금일(2022.02.14. 월) 신문리뷰 입니다.

 전자신문

구분 헤드라인 설명
(NW)
5G 특화망
[ET톡]5G 특화망 '성공 조건'
>> 5세대(5G) 이동통신 특화망 시대가 열렸다. 이동통신사의 전유물이었던 5G 주파수를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1호 기업인 네이버 클라우드에 이어 LG CNS, 한국전력, 세브란스병원기업·기관과 지자체5G 특화망을 도입한다. 올해 5G 상용화 초기부터 정부와 업계가 바랐던 5G 기업용(B2B) 서비스 확산이 기대된다.
>> 특화망을 활용한 융합서비스가 본격적으로 탄생하기까지 적지 않은 과제가 있다. 특화망을 활용하고자 하는 수요는 있지만 현장에서 바로 투입해서 이용할 수 있는 특화망용 장비와 단말은 아직 부족하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도 주파수 공급만으로는 부족하다는 판단 아래 장비와 단말 기업을 독려하고 있다. 라우터, CPE 등을 넘어 특화망용 스마트폰, 산업특화용 단말, 패드, 로봇 등이 개발돼 연구개발이나 생산 업무 등에 즉각 활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과기정통부가 단순한 현장 실증을 넘어 사업에 대한 실질적인 진흥책을 펴야 할 것 같다.
>> 장비와 단말 기업이 특화망용 상품을 적극 개발하고 생산할 수 있게 하려면 정부 예산을 투입해야 한다. 그리고 관련 제품을 개발하고 생산하도록 독려해야 한다. 연구개발 투자 비용에 한해서는 과감히 보전하는 방법도 검토할 만하다. 장비를 사용하는 공급기업 입장에서도 초기 연구개발을 위한 투자비가 보장된다면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라도 혁신 기술 개발에 집중할 수 있다.
>> 단말에 필요한 모듈을 꾸준히 개발할 수 있도록 일관성 있는 로드맵을 제시하는 것도 필요하다. 모듈에 탑재되는 칩셋이 출시되는 시기와 표준 등을 선제적으로 모듈을 제작하는 중소기업에 알려주는 것이다. 특화망 수요처 중 선별 과정을 거쳐 일부 도입 비용을 지원하는 것도 고려할 수 있다. 일종의 시범사업 성격이다. 수요기업 입장에서는 투자를 통해 특화망이라는 새로운 기술을 도입했는데도 효율성이 없을까 고민할 수 있다. 과기정통부가 도입 독려와 함께 도입 후 효용성이 없으면 초기 비용 등 보전을 제시해 볼 수도 있다.
(서비스)
NFT
[스페셜리포트] 게임업계 NFT게임 도전 열풍...투자·동맹으로 가속페달
>> 한국 게임사는 특유의 속도감과 그동안 수집한 지식재산권(IP)을 바탕으로 P2E 게임 공백지인 미드코어, 하드코어 시장을 노린다. 글로벌 게임사와 각축전이 예상되는 캐주얼 장르도 도전한다. 업계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으로 다져온 경제시스템 제작, 운영 능력과 미드코어·하드코어 개발 역량으로 차별 지점을 만들 것으로 판단한다. 투자, 인수, 협업으로 확보한 기술과 경험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한다.
>>위메이드는 최근 인수한 선데이토즈를 통해 캐주얼 게임과 소셜카지노에 블록체인 경제를 구현한다. 장르 확대를 통해 기존에 없던 게임 간 이코노미를 창출한다. 위믹스 플랫폼 온보딩 계약을 체결한 게임사는 웹젠, 엠게임, NHN 등 올해에만 14개에 달한다. 3일에 한번 꼴로 우군이 늘고 있다.
>> 컴투스 그룹은 투자와 인수를 통해 확보한 게임에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한다. '크로매틱소울:AFK 레이드'를 필두로 올해 10종 이상의 NFT 게임을 출시한다.
>> 넷마블은 게임과 엔터테인먼트 두 축으로 NFT 사업을 전개한다. 넷마블은 게임 중심으로 블록체인 생태계를 확대한다. 자회사 넷마블에프엔씨는 플랫폼을 중심으로 게임, 메타휴먼, 웹툰, 웹소설, 커머스 등 콘텐츠를 결합한다. 넷마블은 NFT 전담 연구 개발 조직을 신설한데 이어 블록체인 게임 기술력을 가지고 있는 아이텀게임즈를 인수해 P2E 시장에 진입을 준비했다. 아이텀게임즈는 모바일 게임에 P2E 시스템을 적용하는 기술을 보유했다.
>> 네오위즈는 네오핀 기반 P2E 게임 서비스 출시와 운영을 맡는다. '브라운더스트' '아바' 등 무게감 있는 라인업을 준비한다. 카카오게임즈는 메타보라를 주축으로 P2E게임 플랫폼을 강화한다. 게임, 엔터테인먼트 콘텐츠에 더해 탈중앙화거래소(DEX), 탈중앙화금융(Defi) 등 금융서비스까지 전선이 넓다. 중량급 게임사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IP를 활용한 NFT프로젝트를 추진한다.
>> NHN은 게임자회사 3사를 통합해 NHN빅풋을 중심으로 P2E 웹보드 시장에 진출한다. 국내 웹보드 게임 시장 선두 경험을 살려 글로벌 P2E 제작 전문회사로 성장을 노린다. 스포츠배팅게임 '프로젝트 위믹스 스포츠', 소셜카지노 게임 '슬롯마블' 등을 선보인다.

 

● 인공지능신문

구분 헤드라인 설명
(AI)
AI 산업
데이터 바우처 등 '2022년도 데이터 활용 사업' 공모시작...총 2,680건에 1300억원 지원한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 이하, 과기정통부)는 여러 분야에서 수집된 데이터를 활용하여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적 성과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14일부터 데이터 바우처와 플래그십 사업 등에 총 1,298.5억원을 지원하는 ’22년도 주요 데이터 활용사업'의 공모를 시작한다.
>> 특히, 올해는 지난 `20년 7월부터 추진해 온 ‘디지털 뉴딜’ 사업의 성과가 국민 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데이터 댐’을 통해 축적한 양질의 데이터를 여러 기업들이 다양한 분야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하여 데이터 생태계를 조성하는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올해 ▷데이터 바우처 지원 사업은 수요기업의 상품 선택의 폭을 넓히고자 빅데이터 플랫폼과 상호 연계를 통해 추가로 금융, 유통소비, 통신 등 8개 분야 380여 개 상품을 등록하여, 양질의 데이터를 수요기업들이 자유롭게 구매·활용할 수 있도록 개선 (바우처 포털 상품 선택 →바우처 포털에 8개 빅데이터 플랫폼 상품 추가 등록)하였다.
>> 또한, 수도권과 비수도권 간의 데이터 격차를 해소하고자 지자체와 함께 지역 주력산업과 연계하여 데이터 수요·공급 기업을 발굴하고 데이터를 분석· 활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 컨설팅도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수요기업의 지속적인 데이터 활용 및 사업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전년도 우수기업(평가결과 상위 20%이내)을 올해에는 추가로 데이터 구매바우처 뿐만아니라 가공분야에도 추가로 신청할 수 있도록 하였고, 과거년도(‘19년∼’21년) 구매부문에 참여한 수요기업의 경우 추가로 가공부문에 지원이 가능하도록 개선하였다.
>> ▷데이터 플래그십’ 사업데이터‧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하여 사회현안 해결 및 비즈니스 혁신을 위한 제품 및 서비스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공공 및 민간분야 구분 없이 총 6개 과제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는 총 50억 원을 지원한다.
이 사업은 ’13년부터 시작되어 서울시 심야버스 노선 수립, 실종자 과학수사 지원, 코로나19 역학조사 지원시스템 고도화 등을 추진하여 다양한 분야에 데이터 활용 우수 사례를 만들어 왔다.
이외에도중소기업 데이터 분석·활용 지원’ 사업은 스타트업·중소기업이 데이터를 활용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성과(신제품 개발, 프로세스 개선 등)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자체와 함께 약 60개 중소기업에 대해 데이터 전문 컨설팅을 제공하기 위해 올해는 총 7억 5천만 원을 지원한다.

[참고] 2022년 데이터 바우처 지원 사업 추진체계

금일 주목할 기사는 NFT 관련 기사입니다.
NFT, 블록체인 기반 기술에 대한 이슈는 많이 언급이 되었는데요, 이제는 실제 산업에서 적용되는 사례가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게임, 엔터테인먼트 등 지식재산권(IP)를 가지고 있는 산업에서 그 움직임이 빠른데요, 이런 측면에서 NFT 관련 생태계 확인 하시기 바라겠습니다.

다음 주목해야 할 기사는 AI 산업 관련 기사입니다.
최근 몇 년동안에 디지털 전환과 관련한 이야기가 많이나오면서 2025년까지 클라우드 관련한 정부, 공공 움직임이 많다고 이야기 드렸는데요, 그와 더불어 인공지능, 데이터 사업 역시 확장 되고 있습니다. 데이터 사업 같은 경우는 구축 사업에서 시작해서 이제는 활용적인 측면에서 사업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이런 동향 같이 참고 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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