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라는 기술은 여전히 IT에 있어서 핵심 기술 중 하나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 핵심 기술 중 우리나라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범위는 바로 이 '반도체' 분야가 아닌가 생각이 드는데요, 그런 관점에서 정부에서는 중장기적인 목표와 더불어 산학연 네트워크 플랫폼들을 만들어 활성화 하려고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금일(2022.12.14. 수) 신문리뷰 입니다
● 전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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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AI 반도체 |
AI 반도체 개발 성과 공유'플랫폼 커뮤니티' 본격 가동 |
인공지능(AI) 반도체 개발 성과를 공유, 기술 고도화와 시장을 창출하기 위한 산업·학계·연구기관(산학연) 네트워크가 가동된다. AI 반도체 공급과 수요를 발굴하고 확산해 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것이 목표다. AI 반도체 플랫폼 커뮤니티는 최근 운영위원회 조직을 꾸리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AI 반도체 플랫폼 커뮤니티는 지난 4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AI 반도체 개발을 위한 개방형 개발 환경 플랫폼 개발' 사업 과제 협약으로 본격적으로 만들어진 산학연 인적 네트워크이자 플랫폼이다. 산업계에서는 SK하이닉스·텔레칩스·에이디테크놀로지·LG전자·넥스트칩·사피온코리아·퓨처디자인·휴인스 등이, 학계에서는 숭실대·한국항공대·국민대·연세대·고려대·대구대 등이 참여한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등 공공기관과 반도체공학회, 차세대지능형반도체사업단도 참여한다. 커뮤니티 지원은 2019년 설립된 인공지능반도체포럼이 담당한다. 운영위원장은 이장규 텔레칩스 대표가 맡았다. 커뮤니티는 개별 기업이나 기관이 AI 반도체를 독자 개발하기 어려운 환경을 타개하고자 출범했다. 산학연 네트워크를 '플랫폼' 형태로 운영, AI 반도체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확산하는 것이 목표다. 업계에서는 다양한 AI 반도체 관련 정부 과제나 사업이 추진됐지만 이를 활용하는 데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개방형 플랫폼을 운영해 AI 반도체 사업 성과를 공유하면서 추가 기술 개발과 시장 창출에 기여할 계획이다. 커뮤니티는 신경망처리장치(NPU) 등 국내 AI 반도체 개발과 활용, 응용을 위한 플랫폼을 개발한다. 현재 '버전 1' 형태의 플랫폼을 만들었다. 해마다 버전을 높여가며 플랫폼을 고도화할 예정이다. 플랫폼에서는 AI 반도체 개발 그룹과 사용자 그룹 등 공급과 수요 연계망을 활용할 수 있다. 시장을 발굴해 AI 반도체 연구 성과를 확산하고 관련 산업 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향후 △AI 반도체 설계자산(IP)과 칩 △NPU 칩 장착 보드와 시스템 개발자 △NPU 기능을 활용할 소프트웨어(SW) 등 다양한 개발자가 플랫폼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AI 반도체 설계에서 제조 공정까지 반도체 개발 전주기에 참여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커뮤니티는 운영위원회 구성을 시작으로 내년 AI 반도체 개발자 발굴을 시작한다. 2024년 AI 반도체 성과 활용 방안을 모색하고 2025년에는 AI 반도체 응용 분야를 발굴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SK텔레콤, 네이버, 카카오, 현대모비스 등 커뮤니티 운영위원도 추가해 조직을 키울 예정이다. |
● 인공지능 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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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IT 트렌드 |
변곡점에 도달한 AI, 양자기술 활용 본격화... 델 테크놀로지스, 2023 IT 기술 전망 | 델 테크놀로지스(Dell Technologies)가 2023년 기술 트렌드 전망을 발표하며, 올한해 전세계 기업 및 기관들이 예측할 수 없는 변화에 맞서 단기적인 장애물을 극복하고, 장기적인 기회를 실현시키는데 기술이 중요하다는 것을 체감하는 한 해였다고 진단했다. 델 테크놀로지스가 발표한 2023년 IT 기술 전망을 요약해 본다. <변곡점에 도달한 AI> 2023년은 인공지능(AI)과 머신러닝의 실제 사용이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그동안 축적해 온 도구와 소프트웨어 시스템, 막대한 데이터 세트를 바탕으로 이제 실험 단계를 벗어나 실제 프로젝트 단계로의 진입이 이루어질 것이다. 앞으로는 까다로운 워크로드에 최적화된 인프라가 더 필요해질 전망이다. AI를 위한 지능형 서버와 스토리지를 비롯해, 2023년에는 훨씬 더 광범위한 가속 프로세서가 시장에 출시되고 이를 통해 성능과 효율성의 향상이 이루어질 것이다. 또한 AI의 ‘학습(training)’과 ‘추론(inferencing)’ 활동이 분산될 수 있도록 클라우드 간 데이터 공유가 간소화되어야 하는데, 실제로 IDC 조사에 따르면 2025년까지 AI 워크로드를 위한 서버의 88%가 엣지에 배치될 전망이다. 델 또한 이러한 여정을 거쳐 AI를 사용해 비즈니스를 성장시키는 데 중점을 둔 1000여개의 프로젝트와 제품 및 관련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델의 고객들 또한 비슷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클라우드 비용 전략> 최근 여러 곳의 서로 다른 클라우드 공급업체를 사용하는 기업들이 IT 역량과 자원을 여라 클라우드에 어떻게 분배할 것인지 전략적인 고민 없이 사용한 결과, 계획했던 예산을 초과하는 일이 발생하고 있다. 델 테크놀로지스의 글로벌 CTO인 존 로즈(John Roese)는 기존 모델의 경제성을 검토하고, 여러 클라우드에 분산된 데이터와 워크로드의 관리 및 오케스트레이션을 어떻게 개선할 것인지, 이 과정에서 복잡성을 줄이고 숨겨진 비용을 제거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지 고민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제로트러스트 구현을 위한 제어> 사이버 위협을 관리하는 프레임워크와 신뢰성을 높이는 기술의 중요성이 높아진다. 미 정부가 제로트러스트 보안 원칙에 관련된 지침 및 행정명령을 발표한 바와 같이, 기업들 사이에서도 제로트러스트 프레임워크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안전한 제로트러스트 시작을 위해서는 멀티 클라우드 환경을 정확하게 정의하고, 신뢰성을 보장하는 통제력을 확보해야 한다. 이를 통해 계정, 정책, 위협을 관리하는 데 있어서 전사적인 일관성을 유지할 수 있다. 멀티 클라우드에서의 보안에 가장 중요한 점은 지속성과 일관성이며, 사일로(silo. 부서나 조직 단위로 서로 다른 IT 인프라나 솔루션을 사용하는 현상)는 진정한 제로트러스트의 가장 큰 위험 요소이다. <양자 기술 활용의 본격화> 양자 기술이 본격적으로 현실화되며 이를 활용할 수 있는 스킬 확보 경쟁이 시작됐다. 관련 조직, 툴, 업무에 대해 이해하고 양자 시뮬레이션에 투자하여 데이터 과학 및 AI 부서에서 양자 기술에 대한 언어를 익히고 기능을 습득하는 것이 중요해질 전망이다. 특히 2023년에는 상용 도입이 가능한 양자 보안 암호화 알고리즘이 등장할 것으로 예측되는 만큼, 퍼블릭 네트워크로 유입되는 중요 데이터를 살펴보고, 이를 새로운 알고리즘으로 보호하는데 집중해야 한다. <멀티클라우드 엣지 플랫폼을 위한 준비> 공장에서 처리하는 실시간 데이터에서부터 로봇 제어 시스템을 구동하는 등 엣지 데이터가 멀티 클라우드 환경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2023년에는 장기적으로 어떤 엣지 아케틱처를 선택할지에 대한 결정이 필요하게 될 것이다. 첫 번째 옵션은 엣지를 클라우드의 연장선에서 관리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구글 GCP와 안토스(Anthos), 애저(Azure)와 아크(Arc), AWS와 EKS 등 각각의 클라우드에 상응하는 엣지를 운영하는 모델로, 이 경우 하나 혹은 몇 개 정도의 클라우드만 사용한다면 효과적일 수 있다. 두 번째 옵션은 모든 클라우드를 공유하는 플랫폼으로서 엣지를 관리하는 것이다. 이러한 엣지-퍼스트 아키텍처는 새로운 시도이지만, 델의 엣지 운영 소프트웨어 플랫폼 ‘프로젝트 프론티어(Project Frontier)’를 사용하면 아크, 안토스, EKS, IoT 앱, 데이터 관리 툴 등 모든 종류의 소프트웨어 정의 엣지와 연결되는 안정된 공유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멀티 클라우드 엣지 플랫폼은 이제 막 등장하는 추세이지만, 향후의 엣지 전략을 위해서는 초기 선택이 중요하다.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 수준 향상에 필요한 기술 마련> 어디에서 무엇이든 할 수 있는(do-anything-from-anywhere) 하이브리드 환경이 확장될수록 물리적 작업 공간 보다 기술적인 요인이 직원들의 업무 경험을 좌우한다. 코로나 팬데믹 초기에는 “어디에서든”에 초점을 맞춰, 이동 가능한 기기를 사용하는데 집중해왔다면, 앞으로는 “무엇이든 할 수 있는”에 초점을 맞춰 적절한 툴과, 디바이스를 통해 협업 환경을 마련하고 하이브리드 기업 문화 구축에 집증하게 될 전망이다. 사용자들은 사람과 사람이 더 원활하게 연결되고, 각자 필요한 데이터, 애플리케이션, 서비스에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을 원하게 될 것이다. 주변기기 생태계, 디스플레이 기술, 오디오와 비디오 성능의 발전과 더불어, 개인화되고 최적화된 사용자 환경이 클라이언트 디바이스의 성패를 가르게 될 것이다. |
금일 주목할 기사는 IT 트렌드 관련 기사입니다.
2023년으로 넘어가는 시점에서 많은 기업들이 기술 트랜드를 내놓고 있는데요, 이와 관련 하여 델(Dell) 에서는 AI, 엣지 클라우드, 멀티 클라우드, 양자,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등을 키워드로 내놓고 있습니다. 대부분 산업에서 보는 트렌드는 비슷하다고 볼 수 있을 꺼 같은데, 해당 기술들은 꾸준히 따라 가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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