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IT News] 6G(28GHz), AI 트렌드(예술)

AI가 우리의 생활을 편리하게 해주는 역할을 그동안 하였다면 사람이 하는 창의적인 영역까지 진화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혹자는 AI가 하지 못하는 부분의 인간의 창의성이라고 이야기 했는데 먼 미래에는 이 영역도 침범하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있는데요, 이와 관련해서는 윤리적인 측면등 다양한 측면에서 지속적으로 인지를 하고 있어야 하고 있어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금일(2022.12.08. 목) 신문리뷰 입니다

 전자신문

구분 헤드라인 설명
(NW)
6G
6G시대 마중물, 28GHz 주파수 적극 활용해야 28㎓ 주파수가 문제다. 주파수는 높은 대역일수록 전송 가능한 정보량이 많아 고용량 서비스에 적합하다. 고대역 밀리미터파인 28㎓ 대역은 인구가 밀집된 곳에서 XR, AR, VR 등 고용량의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기에 적합하다. 이러한 고대역 밀리미터파 주파수의 특성을 고려, 2018년 정부는 5G 주파수를 할당하면서 이동전화용으로 3.5㎓ 대역 외 28㎓ 대역을 동시에 할당했다. 지난 11월 18일에는 28㎓ 대역 주파수를 할당받은 3개사 가운데 1개사는 이용기간이 단축되고 2개사에는 할당 취소처분이 내려졌다. 이행 점검 결과 구축된 무선설비 물량이 할당 조건의 10%대에 불과한 것이 이번 행정 처분의 주요 이유다.

28㎓ 대역은 공기 중의 수증기, 비 등의 강수 감소로 그동안 방송·통신 분야에 많이 활용되지 않았다. 하지만 지속적인 기술 개발로 상용화가 가능하게 됐으며, 밀리미터파의 모멘텀은 전 세계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특히 미국, 일본에서는 스마트폰에서 28㎓를 지원하는 제품이 이미 50종 이상 출시됐고, 스마트폰이 6000만대 이상 판매됐음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보도자료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통신 3사는 3.5㎓ 대역에서 할당(100㎒)받은 대역의 8배에 해당하는 800㎒ 대역 폭을 28㎓대역에서 할당받았다. 5G의 잠재력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6㎓ 이하와 28㎓를 아우르는 모든 대역의 사용이 필수적이다. 할당받은 넓은 대역 폭을 통해 5G의 기술적 장점이자 차별화 요소인 초고속·초저지연·초연결성 지원에 더 적합하다. 3.5㎓는 전국망의 넓은 커버리지 확보에 유리하며, 광대역을 활용한 진보된 5G 서비스 상용화를 위해서는 28㎓를 병행 구축하는 것이 필수다. 풍부한 대역을 활용해 소비자·기업·산업용 애플리케이션에 전례 없는 용량과 멀티 기가비트급 속도를 제공할 수 있다.

이와 함께 6G 논의가 벌써 진행되고 있다. 우리가 6G 또한 세계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서는 어드밴스드(Advanced) 5G 실현을 통한 5G 완성에도 노력해야 할 것이다. 과기정통부가 이미 밝혔듯이 28㎓ 대역은 6G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하며, 그 사용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6G에서는 더 빠른 속도와 그동안의 통신기술에 비해 혁신적인 저지연성이 구현되는데 이를 위해 저중대역에서 광대역 주파수를 발굴하고 이를 이통용으로 재배치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다. 나아가 6G에서는 28㎓ 대역보다 더 도전적인 95㎓에서 3㎔ 범위의 sub-㎔와 ㎔ 대역의 활용이 예상된다. 따라서 이미 IMT로 지정된 28㎓에서의 2400㎒의 대역 폭을 충분히 활용할 필요가 있다. 특히 우리나라는 WRC-19에서 이 대역의 일부를 포함하는 n258(24.25~27.5㎓) 밴드를 글로벌 IMT 대역으로 지정하는 데 주도적 역할을 한 바 있다.

대한민국의 모바일 리더십은 혁신과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DNA에서 시작됐다. CDMA 채택을 통해 한국 제조사는 글로벌 IT 강자로 발돋움했고, 이통사는 이제 통신을 넘어 플랫폼 기업으로 진화하고 있다. 28㎓ 활용을 위한 도전 없이는 그동안 그렇게 그려 오던 5G의 완성이 없을 뿐만 아니라 우주국이 결합된 6G 통신에서의 리더십마저 흔들릴 우려가 있다. 28㎓ 주파수 활용을 마중물 삼아 국내 제조사와 이통사가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수도 있고, 이음5G를 통한 다양한 산업 전파 자원을 이용, 전 국토에 강화된 신경망 역할을 하는 6G-위성통신 경험을 축적할 수 있다.

또한 우리 약점으로 늘 지적 받아 온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및 새로운 부가서비스를 개발, 후방생태계 확산에 기여할 수 있다.


현재의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새로운 망을 구축하고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이 점을 고려해 정부가 새로운 사업자에게 다양한 행정적·정책적 지원을 제공한다는 점은 상당히 고무적이다. 민·관 협력은 우리나라가 세계 최초 5G에서 세계 최고 5G로 나아가는 데 필수적인 요소이다. 28㎓의 충분한 경험을 통한 산업 경쟁력 강화로 미래 6G 통신시장을 선도하고 우주 영토도 확장할 수 있는 K-스펙트럼 시대를 기대해 본다

 

 한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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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AI 트랜드
예술에 눈뜬 AI...디지털 콘텐츠 시장 '판' 바꾼다 지난 8월 게임 디자이너 제이슨 앨런은 인공지능(AI) 프로그램으로 생성한 그림 ‘스페이스 오페라극장’을 콜로라도 주립박람회 미술대회에 출품해 1등상을 받았다. 150년 미술대회 역사상 AI의 그림이 1등을 차지한 것은 처음이었다.

AI가 인간 고유의 영역이라 여겨지는 창작 분야로 확장하기 시작했다. 단어를 입력하면 AI가 자동으로 이미지를 그려내는 프로그램 등이 고도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MIT)가 발간하는 MIT테크놀로지리뷰는 “올해는 디지털 콘텐츠산업의 판도가 바뀌는 기점이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올해 AI를 활용한 이미지 생성 프로그램이 잇따라 쏟아졌다. 단어나 문구를 입력하면 AI가 기계학습(머신러닝)을 통해 이미지를 생성해주는 프로그램들이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설립한 AI 업체인 오픈AI는 지난 4월 ‘DALL-E 2’를 비롯해 ‘미드저니’(7월), ‘스테이블 디퓨전’(8월) 등을 잇달아 공개했다. 중국의 IT 업체 바이두도 동양화를 학습한 AI인 ‘웬신 이지(Wenxin Yige)’를 선보였다.

AI가 생성한 이미지 수요가 늘어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디지털 이미지가 대량으로 필요한 메타버스, VR(가상현실) 등 플랫폼이 확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리서치업체 코헤런트마켓인사이츠는 2020년 33억달러 규모의 디지털 이미지 시장 규모가 2025년 42억달러로 커진 뒤 2028년 48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 같은 디지털 이미지 수요를 따라잡기 위해 AI 이미지가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AI 이미지를 활용하면 디자이너에게 외주를 맡기는 것보다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리서치업체 가트너에 따르면 콘텐츠 시장에서 AI가 생성한 콘텐츠의 비중은 2020년 1%에서 2025년 10%까지 증가할 전망이다.

AI가 인간의 솜씨를 따라잡을 수 있었던 배경엔 그래픽처리장치(GPU)가 있다. 최근 이미지를 처리하는 GPU 성능이 크게 개선돼 기계학습(머신러닝) 속도가 빨라졌다. 1초에 수천억 개의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게 돼 생성하는 이미지가 매우 정교해졌다.

로빈 리 바이두 CEO는 “앞으로 10년간 AI를 통해 디지털 이미지 생성 비용은 10분의 1로 줄어드는 동시에 제작 속도는 100배 이상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다만 AI를 활용해 만든 이미지의 저작권 문제는 걸림돌로 남아 있다. 세계 1위 이미지 데이터 업체인 게티이미지는 지난 9월 AI가 생성한 이미지를 플랫폼에 올리거나 판매하는 것을 금지했다. 저작권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AI를 활용한 디지털 이미지는 기본적으로 인간이 그린 작품을 기계학습 자료로 쓴다. 이에 따라 무단 사용과 관련한 소송에 휘말릴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크레이 피터스 게티이미지 CEO는 “AI가 만든 콘텐츠의 합법성 논란이 있어 콘텐츠 이용자를 보호하기 위해 금지 조치를 결정했다”고 했다.

AI가 생성한 이미지 자체의 저작권이 모호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2019년 미국 저작권청은 AI의 그림에 저작권을 부여하기를 거부했다. AI 연구가 스테판 탈러는 항소했지만 올 2월 저작권청은 재차 기각했다. AI가 원저작자가 되기 위해선 먼저 법률상 인격체로 인정받아야 한다는 이유에서다.

하지만 세계 2위 이미지 데이터업체인 셔터스톡은 AI를 전격 수용하기로 했다. 10월 오픈AI와 손잡고 AI가 생성한 이미지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폴 헤네시 셔터스톡 CEO는 “자동차가 말발굽 제조업을 죽일 것이라고 주장하는 대장장이가 되는 것보다는 새로운 세계로 사람들을 인도하는 혁신가가 되는 게 낫다”고 했다.


금일 주목할 기사는 6G 관련 기사입니다.

최근 정부가 그동안 할당한 국내 통신사의 5G 28GHz 대역을 박탈하였는데요, 관련해서는 우선 사업 모델을 찾지 못한게  큰 이유가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조금 먼 미래를 살펴본다면 6G와 같은 기술의 주도권을 가질려면 28GHz대역이 반듯이 필요할 것으로 보이는데 어떻게 사용되어야 할지는 지속적으로 고민을 해봐야 하는 과제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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