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IT News] 5G(28GHz), 오픈페이

통신사들이 5G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많은 범위의 주파수를 할당 받았었는데요, 오히려 많은 비용에 대비하여 수익이 나지 않아 지지부진하여 진행되지 사업이 진행되지 않으면서 주파수 할당 취소가 되었습니다. 28GHz가 대역을 사용하기 위한 앵커 주파수인 6GHz 대역의 활용도 다시 도마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금일(2022.12.22. 목) 신문리뷰 입니다

 전자신문

구분 헤드라인 설명
(NW)
5G
과기정통부, 28GHz용 앵커 주파수 고민...제4이통 등장 근거되나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5세대(5G) 이동통신 28㎓ 대역 신규 사업자 진입을 추진하는 가운데 '앵커 주파수'(신호제어용 주파수)를 놓고 여러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다.

앵커 주파수 28㎓ 대역 상용화를 위해 필수인 6㎓ 이하 대역 주파수다. 앵커 주파수를 어느 대역으로 분배할 지, 용도를 어디까지 허용할지를 두고 신규사업자 매력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과기정통부는 연내 KT와 LG유플러스의 28㎓ 할당 취소에 대한 최종 결정과 함께 취소 대역에 대한 신규 주파수 할당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는 28㎓ 대역과 함께 앵커 주파수를 새 사업자에 공급할 방침이다. 이제까지 상용화된 5G 표준 기술로는 28㎓ 대역의 경우 단독으로 무선망에 접속해 데이터를 전송할 수 없고 6㎓ 이하(서브6) 대역의 보조를 받아야 하기 때문에 28㎓와 앵커 주파수의 병행 공급이 필수다.

앵커 주파수는 이제까지 논의에 드러나지 않았지만, 28㎓ 대역 활용을 구체화하는 과정에서 정부가 어떤 대역·용량을 앵커 용으로 설정할 지에 대해 업계 관심이 집중된다. 과기정통부는 5G 특화망 28㎓ 사업자에게는 앵커용 주파수로 4.7㎓ 대역을 제공하고 있다.

정부는 앵커용 주파수로 다양한 주파수 대역을 검토하는 것으로 관측된다. 3.7~4.0㎓ 대역의 경우 넓은 폭을 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2.6㎓ 대역을 5G용으로 변경해 20㎒폭 이상을 공급할 수도 있다. 지상파 UHD 재난안전통신망 용도로 분배하고 남아 있는 700㎒ 대역(총 40㎒폭 대상)도 거론된다.

정부가 이 앵커 주파수의 용도를 제어용으로만 한정하지 않고, 일반 이용자 통신서비스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정할 경우 신규 사업자를 끌어들일 유인책이 될 수 있다. 서브6 대역에서 약 20~30㎒의 주파수만 있어도 사업자가 전국에 약 10만~12만국의 기지국을 구축하면 이용자에 전화 송수신 및 SNS·메시지 전송 등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새 사업자가 공연장이나 경기장, 백화점 등 인구 밀집지역에서는 28㎓를 구축해 특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그 외에 지역에서는 앵커 주파수로 일반 이통서비스를 제공할 경우 경쟁력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업계에서는 앵커 주파수가 제4 이통사가 등장할 근거가 될 수 있다는 주장까지 나온다. 물론 28㎓ 신규 사업자가 제4 이통사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막대한 자본력과 꾸준한 투자가 이어져야 한다. 망을 구축하고 신규 가입자가 모일 때까지 운영비를 지속 감당할 회사가 나타날지는 여전히 의문이다. 단말개발도 필요하다.

정부는 아직 방침을 확정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업계 한 전문가는 “앵커 주파수 제공 없이는 신규 사업자를 끌어들이기 어렵고, 과도하게 공급하면 기존 이통사처럼 28㎓ 대역 투자에는 관심이 없고 서브6 대역에만 집중하게 될 것”이라면서 “정부가 앵커 주파수의 제공 수준에 대한 고민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경제

구분 헤드라인 설명
(SV)
오픈페이
카드앱 하나면 된다... 국민카드앱서 신한카드로 결제 한 신용카드사 앱에 다른 회사 카드도 연결해 사용하는 ‘오픈페이’ 서비스가 22일 첫선을 보인다. 이에 따라 KB페이에서 신한카드로 결제하거나, 신한플레이 앱에서 하나카드 사용 명세를 조회하는 게 가능해진다.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삼성페이처럼 카드사 구분 없이 결제할 수 있는 빅테크의 간편결제 서비스가 일상화된 데다 내년엔 애플페이도 국내 도입을 앞둔 만큼 카드사들이 ‘공동 전선’ 구축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여신금융협회는 하나의 카드사 앱으로 발급회사 구분 없이 모든 카드를 등록하고 사용할 수 있는 ‘앱카드 상호연동 서비스’가 이날부터 시작된다고 21일 발표했다. 앞으로는 카드를 여러 장 보유한 소비자가 선호하는 카드사 앱 하나만 설치하면 모든 카드의 사용명세를 조회하고 간편결제를 할 수 있게 된다.
오픈페이를 이용하려면 원하는 카드사 결제 앱에서 등록하려는 카드사를 선택하고 약관 동의, 본인 인증 절차를 거쳐 카드를 등록하면 된다. 지금은 오프라인 가맹점에서만 결제가 가능하지만, 내년 하반기부터는 온라인 결제도 할 수 있게 된다.

당장은 신한카드와 국민카드, 하나카드만 상호 연동이 가능하다. 롯데, 비씨, 우리카드는 내년 2~3월, 농협카드는 내년 하반기에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현대카드는 내년 하반기부터 시스템을 구축해 이르면 2024년 초 참여하기로 했다. 삼성카드는 참여 여부를 검토 중이다.
카드사들이 공동 페이 서비스에 나선 것은 ‘칸막이 전략’만 고수하다간 카드업이 공멸할 수 있다는 위기감 때문으로 분석된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 상반기 하루평균 간편결제 건수는 2317만 건에 달했다.
이 중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삼성페이 등의 비중이 85.9%를 차지했다. 반면 금융사의 간편결제 이용 건수 비중은 1년 전 16.0%에서 14.1%로 줄었다

금일 주목할 기사는 오픈페이 관련 기사입니다.

신기술이나 혁신적인 부분을 가장 빨리 적용하는 산업이 금융산업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전통적으로 대부분 산업에서는 각 자의 이익을 위해 잘 협력을 안하는데요, 카드업에서는 오픈페이라는 기술로 공동의 상생을 위한 전략을 추진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오픈 페이와 관련하여 어떤 기술이 사용되는지도 인지 하시면 좋으실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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