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G의 글로벌 주도권 싸움이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는데요, 그와 관련하여 핵심 기술인 저궤도 위성(LEO)에 대한 관심이 높습니다. 이 저궤도 위성을 통하여 지상에서 하지 못하는 서비스를 더 많이 하게 되는데요, 글로벌 6G의 주도권은 이 저궤도 위성을 차지하는 곳이 그 주도권을 차지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금일(2023.12.04. 월) 신문리뷰 입니다
● 전자신문
구분 | 헤드라인 | 설명 |
(NW) 저궤도위성 |
[스페셜리포트] '저궤도 위성통신' 스타링크, 원웹, 아마존 3파전 |
6세대(6G) 이동통신 핵심기술인 저궤도(LEO) 위성통신 시장을 둘러싼 글로벌 우주기업간 경쟁이 본격화됐다. 미국 항공우주기업 스페이스X의 스타링크가 선점한 시장에 프랑스 유텔셋과 영국 원웹 합병으로 탄생한 유럽연합군 유텔셋원웹, 아마존 카이퍼까지 후발주자로 가세했다. 3강 체제를 중심으로 전세계 위성 인터넷 시장이 본격 개화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스타링크와 원웹은 내년부터 국내 위성 인터넷 서비스를 시작한다. 가장 앞선 기업은 일론머스크의 스페이스X다. 올해 국내 자회사 스타링크코리아를 설립하고 내년 상반기 국내 서비스 개시를 목표로 국경간 공급 협정 승인 절차를 밟고 있다. 스페이스X는 2019년 첫번째 스타링크 위성을 쏘아 올리며 위성 인터넷 시대를 열었다. 현재 5000여기의 위성을 저궤도 상공에 띄워 전세계 60여개국에 광대역 인터넷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100만명이었던 가입자수는 현재 200만명을 넘어섰다. 스타링크는 2027년까지 1만2000기의 위성을 쏘아 올려 커버리지 확대와 품질 고도화에 나선다. 유럽 연합군 유텔샛원웹은 스페이스X와 양강구도를 형성한 기업이다. 원웹은 올해 세계 3대 위성통신 기업인 프랑스 유텔셋과 인수합병(M&A) 절차를 마무리하고 유텔셋원웹으로 출범했다. 현재 634기의 저궤도 위성을 발사해 우주 인터넷망을 완성했다. 원웹은 알래스카·캐나다 등 북위도 지역을 중심으로 서비스를 개시했다. 올해 말부터 글로벌 위성서비스를 제공하고 내년 상반기까지 전세계 100% 커버리지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미국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도 위성 인터넷 시장에 가세한다. 아마존은 '프로젝트 카이퍼(Kuiper)'라는 이름으로 저궤도 위성통신 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난달 두 개의 시험위성 발사에 성공했으며 내년 상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위성 발사를 시작한다. 2024년 위성망 구축을 시작해 2029년까지 5년 동안 3236개의 위성을 저궤도에 배치할 계획이다. 후발주자이지만 카이퍼 프로젝트에 100억달러 이상의 막대한 자금을 투입해 글로벌 위성 인터넷 3강 구도를 만들겠다는 계산이다. |
(SV) 클라우드 |
2024년 긴축 예산 중견 기업의 DX 전략... 우수 MSP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선택 |
오는 2024년 '갑진년'을 맞는 한국 경제는 다양한 대내·외적 위기에 놓였다. 글로벌 공급망 불안, 보호무역주의 확산, 수출의 기후변화 위기, 고금리 지속, 윤 정부 긴축재정, 지방재정 불안 등 징후들이 곳곳에 도사리고 있다. 자금 여력이 넉넉지 않은 중견 기업의 IT 책임자들은 이런 먹구름 환경에서 비용 절감을 고민하면서도 긴축 예산으로 디지털 전환을 이끌면서 기업 성장을 지속해야 하는 숙제를 안고 있다. 중견 기업 입장에서 퍼블릭 클라우드와 온프레미스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이용하면 저렴한 비용으로도 사내 인프라를 점진적으로 클라우드로 전환할 수 있다. 하이브리드 구성으로 기업이 기대할 수 있는 비용 경제적 효과는 크게 3가지이다. 첫째, 그간 운영했던 물리 전산 자원을 폐기하지 않고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도입하면 기업 자산인 온프레미스를 지속 사용하면서도 일부 서비스만 클라우드를 도입할 수 있다. 클라우드 전면 전환으로 인한 온프레미스 폐기, 마이그레이션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다. 둘째, 하이브리드 구성으로, 기업의 IT 비용을 최적화할 수 있다. 트래픽 변화가 큰 워크로드는 클라우드에, 고사양의 컴퓨팅 자원을 일정하게 유지해야 하는 워크로드는 온프레미스에 저장하면, 클라우드와 온프레미스 모두의 운영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다. 셋째, 공급사 종속성을 완화할 수 있다. 기업이 특정 시점에 선택한 클라우드 서비스가 언제나 자사의 최적의 서비스일 거라는 보장은 없다. 특정 클라우드 공급사에 시스템이 종속될 경우, 해당 공급사의 가격 인상에도 출구 전략을 세우기 어렵다.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는 이처럼 클라우드의 민첩성과 온프레미스의 안정성을 누리는 점에서 비용 절감 효과가 크다. 반면 통일된 운영 전략 없이 도입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는 기업의 IT 운영 복잡성을 높여 부담을 준다.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는 전산 시설과 클라우드란 서로 다른 인프라를 병행하는 구조이기 때문에 인프라별로 스토리지, 컴퓨팅 용량 등에서 차이가 나는 것은 물론 설치 도구도 다를 수 있다. 모니터링, 운영, 보안 등 일련의 인프라 관리 정책을 온프레미스, 클라우드별로 이원화할 시 오히려 기업의 비용이 증가할 수 있다. 클라우드관리서비스기업(MSP) 한 관계자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선 복수의 시스템을 아우르는 통합 환경을 구현하는 것이 핵심이다. 온프레미스·클라우드 전문성을 모두 갖춘 전문 기업에 서비스 구축과 기술 지원을 위탁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라고 말했다. 이어 “MSP를 선택할 때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 구축·운영 사업경력을 확인하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역량을 객관적으로 가늠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
● 클라우드 신문
구분 | 헤드라인 | 설명 |
(AI) 아마존 챗봇 Q 트레이니엄2 그래비톤4 |
아마존, 기업용 챗봇'Q' 출시.. MS,구글 주도 시장 균열 낼까 |
아마존이 자체 개발한 기업용 인공지능(AI) 챗봇과 AI 칩을 전격 공개했다. 마이크로소프트(MS), 구글에 밀리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는 생성형 AI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것이다. 이로써 빅3(MS, 구글, 아마존)은 기업용 생성 AI 챗봇 시장에서도 치열한 3파전을 벌이게 됐다. ◇Q, 문서 요약 및 소스 코드 변경 등 다양한 기능 탑재 아마존의 클라우드 사업부인 아마존 웹 서비스(AWS)는 지난달 28일(현지 시각) 미국 네바다주(州) 라스베이거스 베네시안 호텔에서 열린 'AWS 리인벤트(Re:invent)'에서 기업 고객을 위한 AI 챗봇 '큐(Q)'를 선보였다. 리인벤트는 AWS가 개최하는 연례 최대 클라우드 컴퓨팅 콘퍼런스다. 올해는 오프라인으로 5만명, 온라인으로 30만명이 참여했다. 애덤 셀립스키 AWS 최고 경영자(CEO)는 Q에 대해 "이 챗봇은 자동으로 소스 코드를 변경해 개발자가 해야 할 일도 줄여주고, MS 365 등 40개 이상의 기업 제품에도 시스템에 연결할 수 있다"며 "콜센터 직원과 물류 관리자를 위한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데이터 분석을 통해 기업의 의사 결정을 지원하는 비즈니스 인텔리전스에도 탑재된다"고 강조했다. Q는 기업에서 직원들이 중요한 문서를 요약하는 데 도움을 주고, 업무용 메신저 '슬랙' 같은 채팅 앱을 통해 대화하면서 생산성을 높일 수 있도록 설계됐다. 구글, MS 등 경쟁 업체들의 서비스와 비슷하게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는 'AI 비서' 프로그램이다. 셀립스키는 "Q가 기업에서 수백만명의 직장 동료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1인당 월 20달러 '합리적 가격'으로 시장 공략 Q는 현재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무료 체험 기간 이후 요금은 일반 기업은 1인당 월 20달러, 개발자와 IT 기업 직원은 월 25달러에 책정됐다. 기업용 AI 시장 경쟁작인 MS의 '코파일럿'이나 구글의 '듀엣 AI'가 한 달 이용료로 30달러를 책정한 것보다 저렴하다. 저렴한 가격을 앞세워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의도다. AWS가 강조하는 Q의 또 다른 장점은 '보안성'이다. 민감한 정보에 접근하면 안 되는 직원으로부터 데이터를 보호하고, Q가 저작권이 있는 자료를 오용해 발생한 소송에 대해서는 고객사가 아닌 AWS가 책임지겠다고 강조했다. 셀립스키는 "많은 기업이 보안 문제 때문에 챗봇 사용을 금지하고 있다"며 "Q는 소비자용 챗봇보다 더 안전하고, 비공개적으로 구축됐다"고 말했다. Q는 구글처럼 자체 거대 언어 모델(LLM)만을 기반으로 구축된 서비스는 아니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Q는 아마존의 자체 LLM 타이탄과 챗GPT 개발사 오픈AI의 경쟁자로 아마존이 지원하는 AI 스타트업 앤트로픽, 메타 등 여러 업체의 기술을 연결해 작동한다. 또 MS 365 등 기존 기업용 서비스와 연동이 가능해 AWS 클라우드 서비스를 사용하며 다른 플랫폼에 저장된 정보도 함께 활용할 수 있다. ◇차세대 AI 칩도 공개… 엔비디아와 경쟁 아닌 '파트너십' 강조 이날 아마존은 자체 개발한 차세대 AI 칩 '트레이니엄2(Trainium2)'와 '그래비톤4(Graviton4)'도 선보였다. 트레이니엄2는 AI 모델을 훈련하는 데 사용되는 칩으로, 기존 모델보다 성능이 4배 향상됐다. 해당 칩은 앤트로픽, 데이터브릭스 등 아마존 투자 스타트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그래비톤4는 암(Arm)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하는 서버 칩(CPU)이다. 기존 칩보다 성능이 30% 향상됐으며, 인텔이나 AMD의 칩보다 에너지 소비량은 적다는 설명이다. 다만 아마존은 자체 AI 칩을 선보이면서도 AI 칩 시장 점유율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엔비디아와 '경쟁'이 아닌 '파트너십' 관계임을 강조했다. 실제 이날 행사에는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참석하기도 했다. 황은 "AWS 고객들이 클라우드 기업 가운데 처음으로 GH200을 도입하게 된다"고 밝혔다. 자체 개발 칩과 함께 현재 최고 성능의 AI 칩을 탑재해 강력한 컴퓨팅 성능으로 고객을 유인하겠다는 것이다. 아마존은 그간 MS·오픈AI 연합과 구글이 주도하는 생성형 AI 개발 경쟁에서 뒤처져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지난 9월 AI 회사 앤트로픽에 최대 40억 달러(약 5조 2000억원)를 투자하기로 하고 자체 AI 챗봇 개발, AI 칩 업그레이드를 진행함으로써 생성형 AI 시장에서도 아마존-MS-구글 삼각 구도가 공고해질 전망이다. 현재 전 세계 클라우드 시장은 아마존이 약 40%, MS와 구글이 각각 20%와 10%를 점유한 가운데 세 업체가 경쟁하고 있다. |
금일 주목할 기사는 저궤도위성 관련 기사입니다.
클라우드 기술이 근간 서비스 근간 기술로 자리를 잡고 있는데요, 그 기술 기반으로 자율주행, UAM, 자율운항선박 등을 서비스 하기에는 이 통신 기술이 정말 중요합니다. 그래서 6G의 대표적인 특징 중 하나가 '초공간'이 있는데요, 이 초공간의 특성을 해결 해 줄 수 있는 기술이 바로 저궤도위성입니다. 그래서 6G의 핵심기술이라 이야기 하고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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