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트렌드 IT Trend/IT 기사 IT news
[Daily IT News] AWS 2022 reInvent, EDR
앨빈 기술사
2022. 12. 1. 13:50
월드컵 기간이라 많은 사람들이 축구에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는 순간, IT(클라우드) 시장에서 큰 손인 아마존은 리인벤트를 통하여 또다른 새로운 서비스와 방향성에 대해서 내놓았습니다. 클라우드는 이제 필수적인 서비스라 할 수 있는 만큼 눈여겨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금일(2022.12.01 목) 신문리뷰 입니다
● 전자신문
구분 | 헤드라인 | 설명 |
(SV) 클라우드 |
[AWS 리인벤트 2022] 데이터 분석 시장, SCM 정복 나선 AWS |
아마존웹서비스(AWS)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데이터 분석 시장 정복을 선언했다. 오로라와 레드시프트간 ETL(추출, 변환, 로드) 과정 없이 데이터를 옮길 수 있게 지원하는 '제로ETL' 출시 등 데이터 분석 솔루션 라인업을 강화했다. 이와 함께 모회사 아마존닷컴의 공급망 관리 경험을 바탕으로 한 공급망관리(SCM) 솔루션 'AWS 서플라이 체인'도 발표했다. ◇정형·비정형 데이터 쉽게 분석하는 '제로ETL' 공개 애덤 셀립스키 AWS 최고경영자(CEO)는 29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AWS 리인벤트 2022' 기조연설에서 '아마존 오로라 제로ETL 인티그레이션 위드 아마존 레드시프트'와 '아마존 레드시프트 인티그레이션 포 아파치 스파크'를 공개했다. '아마존 오로라 제로ETL 인티그레이션 위드 아마존 레드시프트'는 아마존 오로라(RDBMS)에 저장된 데이터를 아마존 레드시프트로 연결하는 새로운 기능이다. AWS는 제로ETL을 사용하면 실시간으로 아마존 오로라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게 돼 서비스 간에 데이터를 ETL할 필요가 없다고 소개했다. AWS 분석과 머신러닝(ML) 서비스인 아마존 EMR, AWS 글루, 아마존 세이지메이커 등을 사용해 아마존 레드시프트 데이터에서 아파치 스파크(Apache Spark) 애플리케이션을 쉽게 실행할 수 있다. 셀립스키 CEO는 “레드시프트 테이블과 스파크 활용을 데이터 이동없이, 커넥터도 없이 할 수 있다”며 “우리는 계속 혁신하고 데이터에 더 쉽게 접근하고 분석할 수 있는 방법을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데이터 분석에 시간과 노력을 들일 필요가 없이, 필요할 때 올바른 데이터 찾고 쉽게 접근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데이터 서비스로 비즈니스 혁신하는 '데이터존', 미래 예측 가능한 '퀵사이트Q' AWS는 데이터로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새로운 데이터 관리 서비스 '데이터존'도 공개했다. 고객은 AWS, 온프레미스, 서드파티 소스에 저장된 데이터를 빠르고 쉽게 분류, 검색, 공유, 관리할 수 있다. 데이터 생산자는 데이터존의 웹 포털을 사용해 데이터 분류 체계를 정의하고 거버넌스 정책을 구성할 수 있다. 레드시프트 같은 서비스나 세일즈포스 등 파트너 솔루션, 온프레미스 시스템에 연결해 자체 비즈니스 데이터 카탈로그를 설정한다. 데이터존은 레드시프트, 아테나, 퀵사이트와 같은 AWS 분석 서비스와 통합돼 데이터 소비자가 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게 한다. 별도의 로그인 자격 증명을 관리할 필요 없이 데이터를 자동으로 사용할 수 있다. 데이터존은 데이터브릭스, 스노우플레이크, 태블로 같은 파트너 또는 사용자 지정 솔루션과 통합할 수 있는 API를 제공한다. 셀립스키 CEO는 “뛰어난 거버넌스가 있다면 데이터를 관리하는걸 원한고, 빨리 모든 통찰력을 얻기 원한다”며 “AI, ML을 통해서 여러 대시보드에서 쉽게 데이터를 가시화 하는 기능으로 퀵사이트 Q가 미래 예측까지 돕는다”고 밝혔다. 아마존 퀵사이트는 서버리스 BI 서비스다. 자연어 쿼리 기능인 퀵사이트 Q를 확장해 예측과 '이유'를 묻는 질문을 지원하고 데이터 준비를 자동화한다. 퀵사이트 Q는 미래 예측을 돕는다. 셀립스키 CEO는 “향후 12개월의 영업 상황을 예측할 수 있고, 쉽게 변이상황을 볼 수 있다”며 “왜 그런지 물어보면 여러 분석을 해주는데, 이 기능이 많은 고객이 요구했던 것으로 오늘 여러분에게 제공 가능하다”고 말했다. ◇아마존닷컴 공급망관리(SCM) 경험 담은 'AWS 서플라이체인' AWS는 아마존닷컴에 제공한 SCM 시스템을 기반으로 'AWS 서플라이체인'을 공개했다. AWS 서플라이 체인은 여러 공급망 시스템에서 데이터를 자동으로 결합하고 분석할 수 있다. 기업은 실시간으로 운영 상태를 관찰하고 트렌드를 더 빠르게 파악해 정확한 수요 예측을 할 수 있게 된다. 아마존닷컴의 30년 공급망 경험과 물류 네트워크 경험을 기반으로 한다. AWS 서플라이 체인은 통합 데이터 레이크, 머신 러닝 기반 통찰력, 권장 조치, 애플리케이션 내 협업 기능을 제공한다. 아마존닷컴이 가진 능력과 역량을 기반으로 사전 훈련된 ML 모델을 사용한다. AWS 서플라이 체인으로 기업은 공급망 위험을 보다 정확히 예측하고 적절한 재고 확보 등으로 비용을 절감시킬 수 있다. |
● 보안뉴스
구분 | 헤드라인 | 설명 |
(SE)
EDR
|
[2022 EDR 솔루션 리포트] 차세대 보안 솔루션의 왕자로 '우뚝' |
지난해 하반기 한국인터넷진흥원이 공공기관, 민간기업, 솔루션 개발기업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진행해 정보보호제품 성능평가 제품으로 EDR 솔루션을 선정했다. 신규 성능평가 제품군으로 선정한 후, 2022년 사업계획에 포함돼 현재 성능평가 기준 등 평가항목을 구성 중이다. 이와 관련해 지난 6월 정보보호제품 성능평가 제도 설명회가 개최된 바 있으며, 최종 EDR 솔루션의 성능평가 기준은 2022년 12월 말까지 적용돼 발표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는 EDR 솔루션에 성능평가 기준이 적용될 방침이다. 평가점수에 따라 기업은 EDR의 기능과 성능을 구분하고 구체화할 수 있어 사용자 입맛에 맞게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다. 솔루션 개발기업 역시 소비자의 선택을 받기 위해 EDR의 기능과 성능을 강화할 수 있어 소비자 만족도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시장도 한층 성숙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DR, 태동기 지나 성장기 진입 필수 솔루션으로 ‘주목’ ‘Endpoint Detection Response’의 약자인 EDR은 실시간으로 보안위협 탐지, 분석, 대응이 가능한 엔드포인트 보안 솔루션이다. 2014년까지만 해도 EDR 솔루션 시장은 멀웨어 분석, 위협 인텔리전스 기술을 보유한 맨디언트, 사일런스, 섹두, 카본블랙 등 미국과 이스라엘 기업이 대부분이었다. 이후 2018년 시만텍, 시스코 등 글로벌 기업을 중심으로 시장이 확대됐다. 2020년에는 네트워크 기업이 EDR 기업을 인수하면서 글로벌 기업 중심으로 M&A가 활발해졌고, M&A를 통해 블랙베리, 시스코, IBM, 파이어아이, 팔로알토 네트웍스, 포티넷 등이 EDR 솔루션을 신규로 획득하며 기능을 보강하게 됐다. 국내에는 2015년경 EDR 솔루션이 처음 도입됐다. 이후 RSA 2016 컨퍼런스에서 소개되며 주목받기 시작했고 2017년 지니언스, 2018년 안랩과 엔피코어, 이스트시큐리티, 2019년 소만사 등 국내 보안기업이 솔루션을 개발해 시장에 진출했다. 이처럼 2018년까지만 해도 태동기였던 국내 EDR 솔루션 시장은 랜섬웨어, 제로데이 취약점, 자동화 공격 도구를 활용한 고도화된 공격에 대응하는 차세대 보안 솔루션으로 부각되기 시작했다. 2019년 은행과 공공기관에서 EDR 솔루션을 도입하며 시장이 개화됐고, 글로벌 기업의 EDR 솔루션이 기술적 가치가 높게 평가되며 차세대 솔루션으로 기대를 모았다. 2018년부터는 글로벌 기업과 국내 보안기업이 본격적으로 시장에 뛰어들며 활기를 띠다가 2019년 코로나19 영향으로 클라우드와 재택근무 솔루션에 관심이 집중되며 시장은 잠시 주춤해졌다. 대형 시장으로 손꼽혔던 금융권 등에서 IT 투자를 연기하며 성장 속도가 더뎌지기도 했다. 하지만 2021년 하반기부터 랜섬웨어, APT 공격 등 고도화된 공격이 심화되고 기업의 피해가 늘면서 EDR 솔루션은 다시 주목받았다. 지니언스는 “코로나19 악재로 EDR 사업을 연기했던 공공기관과 기업의 수요가 서서히 증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국내는 소만사와 안랩, 엔피코어, 이스트시큐리티, 지니언스, 글로벌 기업으로는 사이버리즌과 센티넬원, 시만텍, IBM, 카본블랙(VM웨어), 크라우드스트라이크, 트렐릭스(Trellix : 파이어아이+맥아피), 트렌드마이크로 등 약 20여개 기업(2022년 기준)이 EDR 시장에서 경쟁하고 있다. EDR 솔루션은 매출 측면에서도 전망이 밝다. 지니언스는 “2022년 7월 KB국민은행을 비롯해 제1, 2 금융권과 증권사, 보험사 등이 EDR 솔루션 도입을 검토하며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라며 “국내의 경우 2021년 200억원, 2022년에는 100% 성장한 400억원 규모를 형성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라고 밝혔다. 디 인사이트 파트너스에 따르면 2021년 글로벌 EDR 시장이 2020년 대비 22% 성장한 21억 6,100만달러 규모라고 밝혔다. 센티넬원은 “2022년 2월 발간된 ‘CYBERSECURITY PRIMER’ 시장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네트워크 보안(Network Security), 엔드포인트 보안(Endpoint Security), 클라우드 워크로드(Cloud Workload) 관련 분야에 지속적인 투자가 발생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특히 엔드포인트 보안 분야는 지속적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과거 EPP에서 EDR 시장으로의 전개가 빠르다”며 “엔드포인트 보안 분야는 네트워크 보안 분야 다음으로 시장규모가 크고 20% 이상의 시장 성장률을 유지하고 있다. 2021년부터는 글로벌 EDR 전문기업들이 국내 보안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성능 및 탐지, 복구 기능의 만족도가 높아 2023년부터는 필수 솔루션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근 EDR 솔루션 트렌드는 MDR과 XDR로 기능을 확대하며 발전 중이다. 안랩은 “EDR에 MDR(Managed Detection & Response)을 접목시킨 보안 서비스 형태가 활용되는 추세다. 또한, 엔드포인트 외에도 네트워크, 클라우드 등 다양한 환경에서 발생하는 위협을 종합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분석할 수 있는 XDR(eXtended Detection & Response) 서비스로 발전하며 변화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
금일 주목할 기사는 보안(EDR)관련 기사입니다.
EDR은 엔드 포인트를 감시하고 방어를 하는 서비스 형태인데요, 코로나로 인한 원격의 서비스가 활성화 되면서 그 필요성이 넓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와 관련하여 MDR, XDR과 같이 관리형과 모든 영역을 서비스 관리를 하겠다는 형태의 서비스도 나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모든 IT 기술이 끊임없이 진화하고 있지만 특히 보안 관련한 부분은 더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